[TIL] 220207 항해 29일째

공부한 내용

• 다익스트라 알고리즘(dijkstar's algorithm)
• 수업 문제 풀이 : 화성탐사(이코테)
• 과제톡 문제 풀이 : K 경유지 내 가장 저렴한 항공권
• 인구 이동(이코테)

오늘의 회고

하하하 오늘 제대로 풀이한 문제 수 : 0
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날은 아니다. 무척 열심히 접근하고 또 접근했다.
다익스트라를 완전히 이해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기본적인 방식의 함수 외에 문제에 응용되는 while 문을 좀 더 자세히 살피고 내 것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런데 지난주의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느껴진다.
아직도 어렵고 구현하다가 놓치는 부분도 많지만, 두렵지 않다.
코드 한 줄 쓰기가 무서웠던 지난 날에 비해 엄청난 성장을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화성탐사도 계-속 건드렸다. 그리고나서 놓친 것이 있음을 알았을 때에는 분명히 알게 되었다.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그리고 진도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다보니, 단순히 bfs는 이렇게 dfs는 저렇게 하는 공식들이 아님도 더 분명히 알게 된다.
그저 heap을 쓸 것인지 deque를 쓸 것인지 고민하고, 그러다가 graph를 쓰는 것을 보고 다시 무릎을 탁 친다.

이런저런 부분들에서 나의 이전 모습과 대조해 보면 스스로 참 기특하다.
잘해서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아서. 잘 견디어서 그렇다.
계속 나아갈 힘은 오직 주님께 있다. 내일도 기도하고 빡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