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4] 맛남의 길 프로젝트 +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5기 12-1월 회고

송히·2024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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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째 월간 회고다. 후헤헿 🙈
3번이나 회고글을 썼지만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회고는 개발자의 숙명..! 꾸준히 쓰며 발전하고싶다.

이번 4차 단위기간에는 프론트엔드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팀 프로젝트를 해본 건 거의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ㅎㅎ

회고를 작성할 때 쯤 팀이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이다. 더기팀에 정들었었는데 떨어지려니 너무 아쉬워...🥲 다들 너무 재밌고 좋은 분들이어서 행복했다 ㅎㅎ
좋은 분들과 함께 보낸 한 달 정말 즐거웠어용 🤍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중간 회고 작성할 때 썼던 KPT 템플릿도 좋아보여서 가져와봤다.
맛남의 길 회고를 진행한 후, 12-1월 회고도 진행하겠습니다-!

KPT 회고 방법

  • Keep : 잘해와서 유지하고 싶은 것
  • Proplem : 아쉬움 / 어려움을 느껴서 개선하고 싶은 것
  • Try : 당장 시도 가능한 구체적인 것

💛 Keep

팀원들과 문제 상황 공유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류가 발생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팀원들과 상황을 공유하며 빠르게 해결했다.
혼자 고민을 오래 하지 않고, 구글링을 해봤을 때 답이 안 나올 것 같으면 슬랙이나 디코로 질문을 하고 다같이 해결했다.

이렇게 하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팀원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찾아보는 과정에서 나도 성장할 수 있었다.

팀원들의 도움 받기

구글링 했는데도 잘 모르겠거나, 방향을 잡기 힘들 때,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바로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이렇게 해봤는데 어떠신 것 같나요? 하는 질문도 하며 팀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수용하는 경험을 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팀원분들께 민폐인 건 같고, 귀찮으실 것 같아 처음에는 망설여졌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걸 보고 정말 감사했다.🩷


💚 Proplem

부족한 자신감

내가 다른 분들보다 개발 실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에 자신감 부족으로 쉬운 기능만 맡으려 했던 게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이다.

팀원분들께 물어보고, 자료를 찾아보며 어떻게든 해내면 되었을 것 같은데 ㅎㅎ ㅠㅠ

처음부터 아는 건 없듯이 도전해봐야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종 프로젝트에서는 두려워도 도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겠다.

미흡한 코드 리뷰

다른 분들이 작성하신 코드를 더 꼼꼼히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더 많이 생각해보고 좋은 방법을 같이 고민하면 좋았을 것 같은데..!!

나도 팀원분들의 코드 리뷰를 통해 더 많이 나아질 수 있었으니까,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코드 리뷰에도 더 신경을 써야겠다.


💜 Try

일정 관리

프로젝트 발표에 필요한 PPT, 대본, 시연 영상 등을 미리 만들어두지 않아서 최종 제출 기한을 넘겨버렸다. ㅠㅠ

다음부터는 중간중간 작업 기록을 저장해두어서 마지막 자료를 만들 때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일정관리를 잘 해야겠다.

공통 기능 먼저 개발하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페이지를 먼저 개발했었다. 그렇게 하다보니 여러 페이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기능들이 존재했다.

이때 느낀 건 페이지 단위로 개발하지 말고, 기능 단위로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기능을 파악해 개발하면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것을 느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공통 기능을 우선으로 개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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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코스 프론트엔드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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