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셀프 QnA> 시리즈에 작성된 포스팅들은 각 주제에 해당하는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챕터를 읽으며 요약한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를 참고해주세요.)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Q1 var 키워드의 문제점
- 중복 선언이 가능하다. (에러도 발생하지 않는다.)
- 함수 스코프를 따른다. 떄문에 조건문, 반복문 등의 코드 블록들이 무시된다.
- 그 결과 전역 변수를 남발할 가능성을 높이고, 의도치 않게 전역 변수가 중복 선언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변수 선언문이 스코프의 선두로 끌어올려진 것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foo)
foo = 123;
console.log(foo)
var foo;
- 사실 변수 선언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는 것은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에러를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오류를 발생시킬 여지를 남긴다.
Q2 let과 var의 차이점
- let 키워드로 이름이 같은 변수를 중복 선언하면 문법 에러가 발생한다.
-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모든 코드블록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하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와 달리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let foo = 1;
{
console.log(foo);
let foo = 2;
}
- 하지만 var 키워드가 런타임 이전에 선언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한 번에 진행되는 반면, le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선언 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별도로 일어난다. 때문에 호이스팅 되어 선언은 되었지만, 초기화는 변수 선언문에 도달했을 때 실행되는 것이다.
- var 선언문: 선언단계 + 초기단계 > 할당단계
- let 선언문: 선언단계 > 초기화단계 > 할당단계 (초기화 단계 전까지는 reference에러 발생시킴)
- 자바스크립트는 ES6에서 도입된 let, const를 포함해서 모든 선언을 호이스팅한다. 단, ES6에서 도입된 let, const, class를 사용한 선언문은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 le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아니다. (var의 경우 맞음) let 전역 변수는 보이지 않는 개념적인 블록 안에 존재하게 된다.
Q3 const와 let의 차이점
- const로 선언한 변수는 반드시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해야 한다.
- 재할당이 금지된다.
- 일반적으로 상수의 이름은 대문자로 선언해 상수임을 명확히 나타낸다. 여러 단어로 이루어진 경우에는 언더스코어로 구분해서 스네이크 케이스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객체를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있다. const 키워드는 재할당을 금지할 뿐 "불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변수에 할당된 참조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총정리
- ES6 사용한다면 var 쓰지마렴
- 일단 const를 쓰고, 재할당 필요하면 let으로 전환
- let 사용할 때는 변수의 스코프를 가능한 좁게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