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그를 시작하며...

이준화·2024년 7월 24일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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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프로그래머로서 했던 벨로그를 패션디자이너로 방향을 변경하게 됐다.
3년간 꽤나 열심히 코딩을 공부하였지만 내 결론은 결국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결론이었다.
처음 코딩을 시작하게 된건 꽤나 큰 흥미를 느꼈고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나와 정말 맞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
사실 2년차때쯤 부터 느꼈는데 내가 한 선택을 바꾸려니 두려웠나 보다.
그래서 3년차때쯤 내 방향성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
이걸 그만하면 무엇을 해야 될지 많은 고민을 했다.
나는 내 직관을 따르기로 했다.
아직 확신은 없지만 내 직관은 패션디자이너를 가리키는것 같다.
그리고 지난 4개월 간 패션제작 수업을 받으면서 나와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6개월 정도를 해보고 결정 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맞았던 것 같다.
자세한건 취업시장에 가봐야 알겠지만 굳이 나와 잘 맞다 안맞다를 따진다면 맞는 쪽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 블로그를 어떻게 만들어나갈까.

1). 지금 하는 패션수업 과정을 그대로 기록하자. (Reviews)
지난 4개월치는 어쩔 수 없이 간단히 복기하면서 기록하는 형식으로 정리를 해봐야겠다.
2). 디자인 감각을 계속 기록하자. (Design Taste)
단순히 핀터레스트나 잡지를 보면서 넘기지 말고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미지에 대해서는 기록을 남기고 그 이미지가 어떤 룩인지 어떤 패션을 사용하였는지를 기록해서 남기자.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찾아보고 공부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잡지나 핀터레스트도 무작위보다는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구독하고 찾아보자.
3). 미니 프로젝트를 한다. (Mini Progects)
수업 때 배운것이 있다면 그것을 조금 변형하여서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유튜브 영상, 강의 영상, 책, 구글링, 선생님께 물어보기 등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반드시 스스로 다시 만들어보자.
4). 디자이너 준비 (Preparing a Designer)
사실 아직 뭘 할진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일단 디자이너 쪽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방향을 차차 수정해나가 보자. 유튜브, 구글링, 카페, 책, 강의 등을 통해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준비 정보들을 내가 찾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찾는다. 정보를 찾을 땐 일단 내가 뭘 하고 싶은지부터 정해보자. 일단 뭐 하나라도 시작하고 완수해야 한다. 방향은 수정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나의 강점 분야 하나를 최대한 빨리 정해서 그것에 깊게 파고 드는게 중요한 것 같다. 방향을 잘 잡자.
5). 이론지식 (Theory Informations)
공부하다 필요한 지식이 있으면 바로바로 찾아서 지식을 습득하자. 중요한 것은 지식을 공부하고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내가 필요한 것을 만들면서 필요한 지식을 필요할 때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을 다 준비하고 시작하려고 하지말자.
6). 프리랜싱 (Freelancing)
어느정도 방향이 잡혔고 기본적인 것들을 만들 수 있다면 프리랜싱을 해보자. 일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어떻게든 찾자. 너무 많은 준비를 하려고 하지말고 적은 돈이라도 받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을 해보자. 직접 일을 해야 책임감도 생기고 결과물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과정과 위의 과정들을 적절히 섞어서 하자. 또한 패션과 관련된 행사가 있다면 찾아서 가보고 커뮤니티도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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