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분석기사 합격 후기

유주성·2024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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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분석기사란?

빅데이터분석기사는 빅데이터 이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획, 빅데이터 수집·저장·처리,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수행하는 실무자를 말한다.(시험 사이트 참고) 내가 생각한 시험에서 요구하는 것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파이썬 전처리하는 법, 머신러닝 하는 법 이었다.

시험 보게된 이유

우선 가장 큰 이유는 취직에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뭐라도 준비하고 싶은 마음에 보게 된 것 같다. 학교 다니면서 남들 스케줄 신경 안쓰고 가장 쉽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자격증이었기에 데이터 관련 3번째 자격증을 준비했던 것 같다. 이전에 본 adsp와 sqld와는 다르게 빅분기는 실기가 존재했기 때문에 좀 걱정은 되었지만 그래도 잘 준비하면 원트원클 하지 않을 까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것 같다.

공부 방법

나는 기본적으로 책으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뭔가 쓰여져 있는 프린트물을 봐야 머리로 그 정보가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서 이다. 나는 필기와 실기 둘다 데이터에듀의 책으로 공부하였다.

필기는 기본적으로 데이터 관련 자격증을 두 개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2주 정도 전에 시작했는데, 많이 까먹은 부분도 있었고, adsp에서 추가되는 내용이 그래도 어느정도 있어서 타이트 하게 공부한 것 같다.

실기는 R과 파이썬 중에 파이썬을 선택하였다. 나는 물론 둘다 할 줄을 알지만, 파이썬을 더 오래 하기도 했고, 파이썬이 조금 더 범용적이라 이 김에 파이썬과 조금더 익숙해지면 좋겠다 싶어서 선택하였다.우선 책으로 한번 읽고 한 1주일 정도는 계속해서 코드를 반복해서 만들어봤던 것 같다. 실기는 각각의 유형별로 공부 방법이 달랐는데, 1유형은 전처리 부분이라 어떻게 하라고 나올 지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전처리 방법은 공부를 하고 가장 많이 코드를 만들며 새로운 유형을 익히는 방식으로 연습하였다. 2유형은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보였지만, 결국 데이터 전처리 후, 인코딩 한다음, 랜덤포레스트로 머신러닝 하는 것이 전부라 기본적인 코드를 암기한 후에는 더 공부를 안해도 되었었다. 3유형은 원하는 값이 문제에 정해져 있어 사용해야하는 머신러닝 기법이 바뀌는데, 그 머신러닝 기법을 다 외우면 되는데 양이 좀 많고 헷갈려서 책을 오래 붙들고 봤던 것 같다.

필기 합격 후기

필기는 2024년 9월 7일 빅분기 9회를 응시하였다. 개학한 주에 시험이라 공부를 많이 못한 것 같아서 전 시험들 보다는 훨~~씬 더 긴장되었던 것 같다. 아침에 찬 음식을 먹어서 배도 아프고 해서 엄청 빨리 풀고 나왔던 기억이 있다. 당연히 통과는 못할 것 같았는데..

정말 간신히 합격을 하였다. 어떻게 이렇게 고루고루 점수를 맞지 할 정도로 이븐하게 점수를 받았다.

실기 합격 후기

실기 시험 전에 책에 있는 모의고사를 한 5~6개를 풀어봤는데, 한 번을 합격을 못했다. 항상 점수가 40점대나 50점대여서 결국 시험날 기적을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목표를 1유형 20점, 2유형 30점, 3유형 10점으로 하고 시험을 보러 갔다.

다행이도 1유형은 평소보다 어렵게 나왔지만, 2유형이 너무너무 쉽게 나와서 합격할 수 있었다. 꼭 자격증 이번에 따서 이력서에 기재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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