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Keep
- TDD 방식을 고수하고 싶음
- TIL 같이 적는 시간 가진 것.
- 노션에 작업량 공유하는 것.
- 밥시간을 유동적으로 가져간 것
- 의도적으로 중간 쉬는 시간을 단체로 가져간 것(낮잠시간)
Problem
- 기간 내에 진행을 못했던 것
- 항상 내 계획엔 리팩터링이 있지만 프로젝트에는 없었던 것
- 프로젝트에서 내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능력이 부족하다.
- 내가 맡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지식이 거의 없다.
Try
- 노션에 기입만 하는게 아니라 계획적으로 사용해보기
- 계획단계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목표 세우지 않기
- 할때 집중을 하고, 잠은 자도록하자
- 리팩터링을 진행하면서, 내가 생각한 로직과 맞추어본다.
Feeling
두명에서 하는 프로젝트라지만, 사실 나는 혼자하는거랑 비슷한 선에서 멈춘 듯하다.그리고 이렇게 둘이서 하다보니까 더 느낀점이 있다면,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예를들어 클린코드를 작성하거나, 현재 나의 로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거나 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말이다. 또한, 내가 바라고자 하는 로직과 지금 나의 로직은 생각을 좀만 바꾸어 보면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도 느꼈다.
주
Keep
- 작은 단위부터 하는 개발이 훨씬 디버깅도 쉽고 좋았다.
- 노션에 할 일을 정리하니까 작업이 훨씬 수월해졌다.
- 작게 작게 코드리뷰 진행하기!
- 서로의 작업량을 계속 공유한 것
Problem
- 우리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레퍼런스 시간이 사실상 사라졌다.
-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욕심을 최대한으로 끌어모은 골을 만들어놔서 밤을 새워 작업량을 맞출 수 밖에 없었다.
- 서로가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는 것보다 작업에 더 치중되어있음(배움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 좋을텐데)
- 언제나 최종골에 너무 집착함
Try
- 9조를 본 받아 버전을 정해두고 버전을 하나하나 정복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
- 작업의 계획단위를 잘 짜서 작업을 하되 여유가 있는 날에는 계획을 앞당겨 수행할 수 있도록 하자
- 기능 하나를 포기하거나 하는 유연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 레퍼런스 시간에 공부한 내용을 공유했으면 한다.
- 작업량보다는 공부량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Feeling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작업속도도 상당히 빨라졌고 앞으로도 프로젝트를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새롭게 시도하고 깨지면서 얻은 결과물은 상대적으로 적은 프로젝트이지만 기존에 있던 기반을 잘 다지고 정리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잘 다졌으니 앞으로는 다른 조들이 했던 새로운 시도들을 내 코드에 반영하여서 모르는 것을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프로젝트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처음 협업 할 때는 말을 맞추기도 어렵고, 서로의 작업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내가 할 일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경험들이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는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