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book은 UI 개발 즉, Component Driven Development를 하기 위한 도구다. 각각의 컴포넌트들을 따로 볼 수 있게 구성해주어 한 번에 하나의 컴포넌트에서 작업할 수 있다. 복잡한 개발 스택을 시작하거나, 특정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로 강제 이동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탐색할 필요 없이 전체 UI를 한눈에 보고 개발할 수 있다. Storybook은 재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컴포넌트를 문서화하고, 자동으로 컴포넌트를 시각화하여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다양한 테스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버그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테스트 및 개발 속도를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또한 의존성을 걱정하지 않고 빌드할 수 있다.
Storybook은 기본적으로 독립적인 개발환경에서 실행된다.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UI 컴포넌트를 집중적으로 개발 할 수 있다. 회사의 내부 개발자들을 위해 문서화(documentation)를 하여 회사의 UI 라이브러리로써 사용하거나, 외부 공개용 디자인 시스템(Design System)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