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 때 라이브 코딩테스트를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마지막 후처리가 조금 덜 완성 되었지만,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고 긍정적인 표현을 하셨다.
1차 면접으로 코딩테스트 합격 메세지를 받게 되었고,
나는 약간의 들뜬마음과 함께 매우 긴장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차 면접일이 왔고,
2차 면접에 앞서 나는 5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긴장감을 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이사님과 대표님이 오셔서 간단하게 면접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되었다.
2차면접으로는 간단한 손코딩을 준비했다.
손 코딩으로는 이런 비슷한 문제였다.
Given an integer array nums,
find the contiguous subarray (containing at least one number)
which has the largest sum and return its sum.
A subarray is a contiguous part of an array.
Input: nums = [-2,1,-3,4,-1,2,1,-5,4]
Output: 6
Explanation: [4,-1,2,1] has the largest sum = 6.
이 문제의 해석으로는
정수 배열 번호가 주어지면 합계가
가장 큰 연속된 하위 배열(하나 이상의 숫자 포함)을 찾고 합계를 반환합니다.
하위 배열은 배열의 연속된 부분입니다.
이라는 문제였다.
나는 손코딩을 처음해보았고, 문제를 풀려고 했는데
처음에 문제에 대해서는 연속된 숫자값이 있다면 그 합을 계산하고,
length를 계산하라는 의미인줄 알았다.
30분동안 화이트보드 앞에서 손코딩 하고 있는데
코딩할때 이게 틀린지 아닌지를 좀 파악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고차함수 메서드를 사용하면 좀더 쉽게 풀수 있었으나,
이것을 메서드를 사용하지 않고 풀려고 하였기 때문에 더 힘이 들었던거 같았다.
그리고 나서 이제 손코딩에 대한 설명을 하기 시작하는데
문제 의도와 내가 해석한 문제의도가 달라 많이 애먹었다.ㅋㅋㅋ
그리고 나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만약에 말로 의도한 문제에 대한 결과값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풀어 해쳐나가야 하는지 설명해달라고 해서 참 다행이였음.
손코딩을 보았고, 아 그냥 형식상으로 진행을 해보았다고 말씀해주셨다.
나도 이런 문제는 처음 보았고, 문제를 해결하려하는 모습과,
문법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확인하는게 아니였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인 면접에 도입했다.
면접 보러다니면서 면접에서 보통 어느것을 물어보던가요 ? 라는 말을 하면서
그냥 프로젝트 협업도 없는데 어떻게 잘 해나아갈수 있나요 ? 라던지,
회사가 어느 회사였는지 알수 있을까요 ? 이런것들을 물어보셨다. - si 수주회사
그리고 ... 으음 .. 원래 나를 뽑고 싶어하셨는지 처음부터 콕 집어놓으셨다고
1차 면접때 보고 나서 마음에 들어하셨던 모양이다.
“저희랑 같이하시죠!!” 라는 멘트와 함께 내 입가에 입꼬리가 나이키가 되버렸다.
내가 회사에 궁금한걸 많이 물어보았다.
Web3에 대한것을 중점으로 내가 많이 물어보았고,
이것저것 핑퐁 대화를 많이 하고, 좋은 분위기로 흘러갔음.
처음에 긴장을 한 탓에 말을 많이 못할줄 알았는데,
손코딩하면서 긴장감이 좀 많이 풀려서 더 원활하게 면접에 임했던거 같았다.
대표님이 말씀하시길, 여태 50~60명 면접 보았는데 이렇게 성장이 빠르고
회사와 잘 맞는것 같아 보였기에 같이 하자고 하셨다고 했다.
구직활동을 언제부터 진행을 했는지 ?
회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없는지 ?
여러가지 내가 코딩을 하게된 이유라던지,
이 코딩을 어떻게 접했는지,
추후에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어했는지 ?
나는 솔직히 JavaScript, React, CS 이런 질문을 하실줄 알았는데,
기본적인 질문보단 인성위주의 질문을 하셨기에 더욱더 회사가 좋은 회사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코딩하면서 이렇게 열정있게하는 개발자는 처음보고,
국비학원듣고 이렇게 빨리 성장하는 분을 뵙게 되어서 좋다고 긍정적으로 남겨주셨다.
연봉도 내가 원했던 부분이라서 참 좋았고,
회사의 비전과 내가 필요로 하는 기술스택이 맞아서 나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게 생각했다.
나 또한 면접을 보면서 같이하시자고 말을 하셨기에 이걸 거절하기에는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기에 신입으로써 배운다는 점과 신입이기에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고 같이 하자는 의견을 표현했다.
당일 면접 합격 여부를 밝혀주셨고 나는 합격을 했다.
취업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셔서 멋진 개발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