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R(Distributed Energy Resources, 분산 전원)
1. 정의
DER은 전력망에 분산되어 설치된 소규모 발전 및 저장 자원을 의미합니다.
- 전통적 중앙 발전소(Centralized Power Plant)와 달리 전력 소비지 근처(분산형)에서 전력 생산/저장
-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에서 전력 품질 안정화, 부하 균형, 피크 부하 조정, 비상 전력 공급 등에 활용
핵심 포인트: DER은 재생에너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소규모 발전/저장 장치를 포함합니다.
2. 구성 요소
구분 | 예시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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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 태양광(PV, Photovoltaic), 풍력(Wind Turbine) | 변동성이 크며 스마트 그리드 제어 필요 |
에너지 저장 시스템 | 배터리 기반 ESS(Energy Storage System), 슈퍼커패시터 | 피크 전력 대응, 전력 품질 안정화 |
소규모 발전기 | 마이크로터빈(Microturbine), 연료전지(Fuel Cell), 소규모 화력발전 | 독립 운전 가능, 비상 전력 공급 |
3. 특징 및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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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근접 분산 배치
- 송전 손실(T\&D Loss) 감소
- 배전망 부하 분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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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Flexibility)
-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
- 부하 변화에 따른 실시간 조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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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리드 연계
- SCADA, EMS, DMS와 통합 운영
- 수요 반응(Demand Response) 및 자가 치유(Self-Healing) 기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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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대응
- 중앙 발전소 장애 시 지역 전력 공급 유지
-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구성 가능
4. 스마트 그리드에서 DER 역할
- 전력 품질 안정화: 전압 및 주파수 변동 조절
- 피크 부하 대응: ESS와 연계한 부하 평준화
- 재생에너지 통합: 태양광/풍력 등 변동성 전력망 안정화
- 지역 전력 자급(Self-sufficiency): 비상 시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즉, DER은 스마트 그리드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단순 재생에너지가 아니라 소규모 발전·저장·재생에너지까지 포함한 전력망 분산 자원 전체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