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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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P (Label Distribution Protocol) | MPLS 네트워크 내에서 라벨을 자동으로 배포하는 프로토콜. 라우팅 테이블을 기반으로 라우터 간에 라벨을 교환하여 LSP(Label Switched Path)를 형성. |
RSVP-TE (RSVP - Traffic Engineering) | MPLS에서 **트래픽 엔지니어링(TE)**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 예약형 프로토콜. 대역폭, 지연 등을 고려한 지정 경로 설정 가능. |
즉, LDP/RSVP 없이는 MPLS 라벨을 어디서 어떻게 붙이고, 경로를 어떻게 설정할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복잡하고 제어 트래픽이 많았죠.
**Segment Routing(SR)**은 말 그대로 **"경로를 Segment(구간)로 나누어 라벨로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핵심은:
경로 정보를 라벨 스택에 "미리" 넣어서 보내기 때문에, 별도의 제어 프로토콜(LDP/RSVP)이 필요 없음!
항목 | 전통 MPLS (LDP/RSVP) | Segment Routing MPLS (SR-MP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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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분배 | LDP or RSVP로 라벨 교환 | 미리 지정된 Segment ID 사용 |
경로 설정 | Control Plane 필요 | Source에서 미리 Stack 구성 |
상태 유지 | LSP 상태 유지 필요 | Stateless 가능 |
장점 | 동적 경로, 유연함 | 경량화, SDN 연동 쉬움 |
단점 | 제어 복잡성, 확장성 한계 | SR에 대한 초기 설계 필요 |
📌 요약: SR-MPLS는 "제어 신호 없이", 라우터들에게 "경로가 무엇인지 직접 알려주는 방식"
분야 | 변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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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 기존 LDP/RSVP 제거로 구성 단순화 및 연동 용이 |
SDN 네트워크 | 컨트롤러가 라벨 스택 직접 지정 → 중앙 제어 최적화 |
5G 백홀망 | 경량 + 고속 요구 → SR-MPLS 급부상 |
운영 복잡도 | 라우터 간 라벨 교환 필요 없음 → 장비 설정 간소화 |
"기존 MPLS는 라벨 붙이려면 말(프로토콜)을 많이 해야 했는데, Segment Routing은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직접 써서 보내니까 말 안 해도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