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DB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XML DB(XML Database)**는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형식의 데이터를 저장, 검색,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이다.
기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가 정형 데이터를 관리하는 반면, XML DB는 **비정형 또는 반정형 데이터(Semi-structured data)**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이다.
| 항목 | 설명 |
|---|---|
| 목적 | 웹 기반 데이터 및 복잡한 계층형 구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 및 관리 |
| 역할 | - XML 문서 기반 데이터의 저장 - XPath, XQuery 등의 질의 처리 - 스키마(XML Schema)에 따른 구조 검증 - 데이터 통합 및 교환 포맷 지원 - SOA, 웹서비스 등과 연계된 데이터 저장소 제공 |
XML DB는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 구성요소 | 설명 |
|---|---|
| XML 저장소 | XML 문서를 물리적으로 저장하는 공간 |
| XML 파서(Parser) | XML 문서의 구조를 분석 및 파싱 |
| DOM/SAX 엔진 | 문서 객체 모델(DOM) 또는 이벤트 기반(SAX) 방식으로 XML 파싱 |
| XQuery/XPath 엔진 | XML 문서 내에서 데이터를 질의 및 추출하는 질의 처리기 |
| XML 스키마 엔진 | XML 문서의 구조를 검증 |
| 트랜잭션 관리자 | 동시성 및 일관성 보장을 위한 관리 기능 |
| 인덱스 및 캐시 | 질의 성능 향상을 위한 자료 구조 |
| 용어 | 설명 |
|---|---|
| XML (eXtensible Markup Language) | 사용자 정의 태그를 사용해 계층 구조 데이터를 표현하는 마크업 언어 |
| XPath (XML Path Language) | XML 문서 내 특정 노드를 지정하기 위한 경로 언어 |
| XQuery | XPath 기반의 XML 질의 언어 |
| DOM (Document Object Model) | XML 문서를 메모리에 트리 구조로 표현한 객체 모델 |
| SAX (Simple API for XML) | 이벤트 기반의 XML 파싱 방식 |
| DTD/Schema | XML 문서의 구조 및 유효성을 정의하는 문서 구조 기술 언어 |
| 구분 | 설명 |
|---|---|
| 계층 구조 지원 | XML은 트리 구조이므로 복잡한 계층적 데이터를 표현 가능 |
| 확장성 | 태그를 사용자가 정의 가능하여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 표현 |
| 호환성 | 다양한 플랫폼/언어에서 XML 지원 |
| 검색 기능 | XQuery, XPath 등 질의 언어 지원 |
| 웹 서비스 연계 | SOAP, WSDL 등 XML 기반 웹 서비스와 연동 우수 |
| 항목 | 장점 | 단점 |
|---|---|---|
| XML DB | - 비정형/계층형 데이터 저장에 적합 - 웹 서비스와의 통합성 우수 - 구조가 명확하고 이식성 뛰어남 | - 처리 속도 느림 - 저장 공간이 크고 성능 이슈 - 복잡한 스키마 설계 필요 |
| 관계형 DB와 비교 시 | - 자유로운 구조 - 다양한 데이터 유형 저장 가능 | - 정형화된 데이터 처리에 비효율 - 질의 최적화 어려움 |
| 항목 | RDBMS | Native XML DB | XML-enabled DB |
|---|---|---|---|
| 데이터 구조 | 테이블(행/열) | XML 문서(트리) | 테이블(변환된 형태) |
| 검색 언어 | SQL | XQuery, XPath | SQL+XML |
| 성능 | 정형 데이터 우수 | XML 문서 중심 우수 | 중간 성능 |
| 용도 | 전통적 업무 시스템 | 웹 서비스, 문서 중심 | 하이브리드 시스템 |
XML DB는 나무처럼 생긴 데이터를 저장하는 특별한 컴퓨터 노트예요.
보통의 데이터베이스는 줄과 칸이 있는 표처럼 생겼는데, XML DB는 가지가 많은 나무처럼 복잡한 정보를 쉽게 저장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친구들의 가족 관계처럼 복잡한 정보도 잘 저장하고 꺼낼 수 있어요!
XML DB는 웹 기반 서비스와의 연계, 비정형 문서의 저장/검색, 데이터 교환의 표준화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다. 최근 JSON, NoSQL 등의 기술이 등장했지만, XML DB는 여전히 전자문서 및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 표준 포맷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 RDBMS와의 연계 또는 Native XML DB의 활용을 통해 다양한 IT 아키텍처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