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록체인(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비유:
“친구들과 모여서 공책에 다 같이 장난감 거래 기록을 적는 것”
- 각자 집에 똑같은 공책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거래가 생기면 모두의 공책에 똑같이 기록해요.
- 누가 속이려고 해도, 다른 친구들의 공책과 맞는지 비교하면 금방 알 수 있어요.
즉, 모두가 기록을 공유해서 서로를 믿게 하는 기술이에요.
2. PoW(Proof of Work, 작업 증명)
비유:
“친구가 ‘나는 오늘 장난감을 가져왔어!’라고 주장할 때, 진짜인지 확인하려면 퍼즐을 풀어야 하는 게임”
- 퍼즐을 먼저 푼 사람이 기록을 공책에 쓸 수 있어요.
- 퍼즐을 푸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나 거짓말을 쉽게 못 해요.
즉, 노력(작업)을 증명해서 기록을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이에요.
3.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 사용되지 않은 거래 출력) 모델
비유:
“용돈으로 받은 1,000원 동전들이 있는데, 아직 쓰지 않은 동전만 가지고 새로운 장난감을 사는 것”
- 이미 사용한 동전은 또 쓸 수 없어요.
- 누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즉, 돈(코인)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추적하는 방법이에요.
4. 경제적 인센티브
비유:
“퍼즐을 푸는 친구에게 사탕을 주는 것”
- 퍼즐을 풀어 기록을 작성하면 보상으로 사탕(코인)을 받게 돼요.
- 친구들은 사탕을 받기 위해 정직하게 퍼즐을 풀고 기록을 관리하게 돼요.
즉, 사람들이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보상 시스템이에요.
5. 전체 원리
- 모두가 공책을 공유 → 블록체인
- 퍼즐을 풀어야 기록 가능 → PoW
- 사용하지 않은 돈만 사용 → UTXO
- 정직하게 기록하면 보상 → 경제적 인센티브
결과:
“아무도 서로를 안 믿어도, 공책과 퍼즐, 동전, 사탕 덕분에 모두가 서로를 믿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