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일 오전 10시부터 11.24일 오전 8시까지 20시간동안 5번과 7번이 안풀렸었다.
조금만 더 고민해봐야지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하다가 결국 해뜨는걸 보고 잠깐 눈을 감았다.
1차제출 시간까지 시간을 못맞춰서 일단 2시간정도 자고 일어나 제출버튼만 누르고 다시 풀어보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30분만에 풀리더라.
허무함과 만족감 등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자기전까지는 나 자신한테 굉장히 실망했는데 자고일어나서 풀리는거보니까 허무하기도 하고 진작 잘껄 그랬나 이런 생각도 들고..
Hiring Assessment 굉장히 힘들었지만 보람도 큰 시험이었다. 이젠 다른 방식으로 한번 풀어봐야겠다.
p.s 혹시라도 미래에 Codestates Pre-Course를 진행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Tyrion Lannister'
를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