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spect] 기업 협업 3주차 회고

Aiden·2021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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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사실) : 새로운 스택에 "또" "또"적응한다.

  • 이제야 좀 Elasticsearch를 사용하는데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에 또 다른 스택을 사용해서 과제를 진행했다...
  • 이번에 배운것은 Websocket, MQTT 였다. 위험시설물 센서에서 보내오는 실시간 데이터를 MQTT를 이용해 Websocket으로 보내고 이걸 다시 Nuxt로 보내 실시간 차트 및 위도경도를 이용해 지도를 그리는 과제를 했다.

Feeling (느낌) : 매주 새로운 걸 배우지만 내가 발전한다는게 느껴진다.

  • 이제는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새로운 스택을 배우는데 아주 익숙해졌다. 처음처럼 막막하고 머리가 아픈점은 사라졌다.
  • Websocket과 MQTT는 나중에라도 정말 써먹을 수 있는 스택을 배웠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럽다.
  • 하지만 이번에도 문제점이 없지 않았다. 나는 MQTT 구축을 따로 했는데 이게 포트를 따로 열었더니 Nuxt서버와 통신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겨우겨우 해결했던 해결책은 Websocket이랑 연결하는 host주소를 바꿔줌으로써 해결했다. 이번에는 연결이 되는가 싶더니 cors에러 문제가 생겼다..(그냥 Nuxt 서버에서 만들어버릴껄ㅜㅜ 괜히 따로 만들었어..)
  • 처음 cors에러가 발생했을때는 습관적으로 cors 라이브러리를 깔아서 설치를 하면되겠지하고 설치를 했지만 여전히 cors에러가 발생했다..
  • 그렇게 삽질을 한지 1시간이 넘어가고 퇴근시간이 30분이 넘어서 책임연구원님께서 퇴근하라고하셔서 어쩔수 없이 집으로 와서 다시 곰곰히 생각을 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MQTT관련 공식문서를 정독했지만 관련 해결책은 없었다. 그래서 socket.io 공식문서를 처음부터 다시 읽는데 cors 설정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설마 socket쪽 cors 설정은 따로 있는것인가하고 설정을 해줫더니 겨우 해결되었다.
  • 덕분에 꿀잠을 잘 수 있었다.

>Finding (교훈) : 역시 모를땐 공식문서를 찾아보자!

  • 우리가 할 만한 실수들은 대부분 공식문서에 해결책이 존재한다. 항상 공식문서를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Future action(행동)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

  • 솔직히 말하면 나의 실력이 회사에서 원하는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 이번 기업협업은 어느정도가 회사의 신입인지 알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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