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고객 생애 가치(LTV)를 계산하는 방법과 이 지표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예시를 포함해 주세요.
LTV(Lifetime Value), 고객생애가치는 CLT(Customer Lifetime Value)라고도 불리우며 주로 서비스의 Acqusition(사용자 획득), Revenue(이익) 단계에서 활용하는 지표로 고객이 가져다줄 기대 가치를 살펴보는 지표이다.
이는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다.
한 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체 생애 동안 비즈니스에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 가치
LTV는 LTR(Lifetime Revenue, 고객 생애 매출)과는 달리 기대 가치를 계산할 때 고객을 위해 사용한 비용을 고려하여 계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LTV를 계산하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이 중 가장 대표적이고 간단한 공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평균 구매 금액 X 마진율 X 구매 빈도(횟수) X 고객 수명 - (고객 획득비용 + 고객 유지비용)
여기서 '마진율'은 매출액에서 매출 원가를 뺀 순수익의 비율을 계산한 것으로 {(매출- 매출원가) /매출} X 100 로 계산한다. 그리고 '고객수명'은 고객이 유지되는 기간을 이른다.
이 공식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평균 구매 금액 X 마진율'은 구매가 일어났을 때 발생하는 순수익을 말한다.
- '구매빈도 X 고객 수명'은 고객이 유지되는 동안 총 몇 번의 구매가 벌어지는지를 뜻한다.
- (고객 획득 비용 + 고객 유지비용)은 고객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데 비즈니스가 지출한 비용을 뜻한다.
따라서 정리하면 고객이 유지되는 기간 중 일어난 구매에서 남긴 이익에서 고객을 획득 및 유지하는 데에 지출한 비용을 제한 금액이 LTV라고 할 수 있다.
LTV가 중요한 이유는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때문이다.
킨들 사업의 경제학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전체적인 시각에서 봅니다. 우리는 그 기기의 ‘생애 가치(lifetime value)’를 고려합니다. 기기 또는 악세사리 자체의 순익을 생각하지 않고 그 안에 들어가는 컨텐트(content)에 주목합니다.
-아마존 CFO Tom Szkutak (데이터리안에서 재인용, CNET)
즉, 한번의 구매에서 오는 이익을 생각하기 보다는 보다 큰 그림에서 비즈니스가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는 점이다.
LTV를 염두에 둔다면 당장의 마진율이나 구매 금액을 높이지 않아도 빈도, 고객 수명을 늘리는 전략 등을 구사해볼 수도 있고 이를 통해 보다 큰 규모에서,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전체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리안 | 매출 분석 (3) LTV(고객 생애 가치), LTR(고객 생애 매출) 왜 필요하고 어떻게 계산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