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에 앞서..

필자가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자 함에 의의를 뒀으니 비유적인 표현이 많고 개념을 정의함에 있어서 정석적인 정의가 아님을 인식해주었으면한다.
피드백 절대환영!!!

📌JPA란?

• JPA는 Java Persistence API이다.

❓Persistence

Persistence란 영속성을 의미한다. 그럼 영속성이란 무엇인가?
영속성에 대해 얘기하기전에, 컴퓨터의 주기억장치인 RAM은 휘발성메모리이다.
휘발성 메모리란 컴퓨터의 전원이 꺼지면 메모리에 있던 데이터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스프링을 이용해 웹 페이지를 만들때, 동적인 웹페이지를 만드려면 DB가 필요할 것이다.
만약, DB에 있는 데이터들이 휘발성이어서 웹 서버를 종료하면 날아간다고 생각해보자.
실무에서는 아주 대형사고 일 것이다..
DB의 데이터들은 웹 서버가 종료돼도 DB에 그대로 존재해야한다.
이와 같이 "데이터가 휘발성이 아닌, 영구적으로 존재한다"라는 속성이 영속성이다.

❓API

API,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수도 있는 단어이다.
API란

•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 프로그램
• 프로그래밍(Programming) ->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
• 인터페이스(Interface) -> 규약(약속)

Application과 Programming이라는 말은 단어만 들어도 뭔가 감이 올 것이다.
근데 인터페이스란 정확히 무엇일까? 자바의 interface를 말하는게 아니다.
인터페이스를 규약이라고 했는데, 무슨 규약일까?

예를 들어, 내가 기가 막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남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하자.
이 프로그램은 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내가 절대적 권위자이고 남들이 내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허락을 받고 사용해야할 것이다. ( ex) 내 프로그램의 a 데이터 사용을 원하면 밤 12시 ~ 새벽 6시까지에만 사용해!)
이처럼 상하관계가 존재하는 규약(약속)이 인터페이스이다.

인터페이스와는 다른 개념을 갖고있는 규약도 있다.
바로 인터넷의 구성요소인 프로토콜이다.
프로토콜은 서로 동등한 관계를 가진다.(누가 데이터를 허락없이 사용해도 뭐라 할 수 없다.)

한마디로 API는 프로그램 사용 규약(프로그램 사용 설명서)이다.

영속성의 개념과 API의 개념을 종합해보면, JPA는 자바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API이다.

📝정리

• JPA란 자바 프로그램에 있는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API이다.
• 쉽게 말해 서버와 DB의 소통창구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