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대학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프로젝트이다. 빨래를 실외에서 건조할 때, 빨래가 언제 마르는지 예측해주고, 비가 올것으로 예상되었을 때 알림을 제공하는 간단한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 목적
빨래를 밖에서 말릴때 빨래건조대에 센서가 달린 소형 장치를 장착하고, 추가적으로 다른 센서를 조금 떨어진 같은 공간에 두면, WIFI 내부망을 사용해 실내에 있는 관리자단말이 실시간 기상청 데이터와 함께 분석하여, 빨래 건조시간을 예측해주고, 비가 올때 알림을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자주 상태를 보러 가지 않아도 되게 함이 목적이었다.(지금은 미세먼지때문에 실외건조가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지만...)
프로젝트 구조
센서가 장착된 아두이노 모듈이 WebAPI로 본인의 상태를 공유하면, 관리자 단말이 라즈베리파이 모듈이 이 정보와 기상청 정보를 멀티 프로세스를 사용해서 공유파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조회해서 분석한 후, 화면에 보여주도록 구현되었다. 어떻게 보면 서버와 시스템 설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된 프로젝트 인것 같다. 1학년동안 C와 리눅스말고는 거의 모르던 상태에서 구현한 프로젝트라 부끄러워서 소스코드는 비공개 저장소에 남겨놓았다.
프로젝트 결과물
과목에서 1위를 해서 상도 받고, 논문과 특허를 학교지원을 통해 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2017 한국정보처리학회에서 은상을 탓고, 2018년 8월부로 특허가 등록되었다.
받은만큼 나눠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