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1 (23.09.12)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기초 두 번째날이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알고리즘 기초 이론을 배우고 그에 따라서 관련된 코딩 문제들을 푸는 형식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어제 stack은 나와 다른 동기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것 같다. 다른 알고리즘 문제에 stack을 적용해보는 분들도 계셨다. 나에게도 stack 문제가 나의 알고리즘 사고에 많은 확장을 가져다 주었다. 그에 따라 오늘 배우는 내용들도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늘 배우는 내용의 주요 내용들은 먼저 어제 했던 hash table(key-value 구조)에 이어지는 문제들로 시작하였다. 파이썬 딕셔너리가 가지는 최고의 장점인 "시간 복잡도 => O(1)" 를 이해하고 나니 딕셔너리를 잘 활용하는 것이 코드 효율화의 핵심일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hash table파트 다음으로 나온 것이 순차적으로 재귀(Recursion), 트리(Tree), 그래프(Graph)였다.
재귀는 이후에 나오는 트리와 그래프에 배경지식으로 필요되었고 트리는 이전에 리액트를 하면서 데이터가 이동하는 과정들이 연상되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그래프를 배우며 나온는 BFS(Breadth First Search), DFS(Depth First Search )였다.
(트리와 그래프의 구조가 이후에 나오는 ML, AI모델들이 생각나게 되었다.)
아직은 크게 와닿지 않지만 강사님께서 가장 중요하다며 강조한 내용이기도 하다. 개념 자체는 어렵지 않았고 단지 코드로 구현을 할 때 순차적으로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될 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내용이었다. 관련 문제를 통해서 그래도 조금 팔로우업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암시적 그래프를 배우며 이에 따른 DFS, BFS 적용을 끝으로 오늘의 강의를 마무리 하였다.
내일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기초 마지막날이다. 물론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어서 간단하게 지나가지만 이 기간의 경험 또한 내 숙련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TIL
<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기초 >
- Hash table
- Recursion
- Base case
- Tree
- Graph
- BFS(Breadth First Search)
- DFS(Depth First Search)
- 암시적 그래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