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codecamp] 프로젝트 5일차 회고

조혜인·2022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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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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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막차를 타고 가고 있어서 회고를 조금 뒤늦게 올리고 있다 하핳

💬 (다시돌아온)오늘의 내 상태

초반에 TIL작성할 때는 내 상태 짤도 넣어가며 열심히 썼는데 요즘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짤도 올릴 틈이 없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내 상태 짤을 올려야쥐. 그런데 당분간은 이 짤 일 듯...

📚 오늘 한 일

API 구현

  • auth부분을 작업하기 시작했다. accessToken과 refreshToken을 발급하는 것은 구성이 끝났고, accessToken의 기간이 만료되었을 때 restore해주는 부분과 소셜로그인 작업을 들어갔다.

  • 소셜 로그인에서의 의문점과 해결

    • 의문점[1] : 이전에 소셜로그인을 작업하였을 때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같은 이메일을 사용한다면, 아이디가 각각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이메일로 인식하게되어 기존의 데이터 위에 덮어쓰기가 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 해결점[1] :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드를 하나 더 만들어서 소셜로그인(구글, 카카오, 네이버)과 페이지에서 직접 회원가입하는 지를 구분하여 주었다.
    • 의문점[2] : 만약에 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소셜로그인을 진행할 경우, 같은 이메일을 사용하였을 때의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궁금해졌다.
    • 해결점[2] : 아직 해결은 못하였는데.. 지금 생각한 시나리오는 만약에 기존에 있는 이메일과 동일하다면 계정을 통합해주기나 아예 다른 계정처럼 가져가는 것인데.. 아예 다른 계정으로 가져가는 것은 굳이..? 같은 사람인데 그럴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어 사용자에게 알림을 주고 통합해줄까.. 고민중이다. 일단 당장 개발에 필요한 소셜로그인 기능을 마무리 짓고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 어제 나름 머리를 써보겠다고 bcrypt를 사용하여 hash된 이메일을 저장하여 볼까 하였지만, hash된 값은 항상 다르고 나중에 사용자를 find할 때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는 고이 접어주었다.😂

PR과 Merge

  • 막연하게 add, commit, push만 알고 있던 나는 git관리자가 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깨달았는데 git관리자는 우리가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알고 있고, 코드를 전체적으로 볼 줄 알아야한다. 그래야 PR이 날아왔을 때 충돌 뿐만아니라 해당 코드를 보고 어떠한 기능인지, 그 안의 내부구조는 올바른지, 해당 API나 service의 function명이 나중에 헷갈리지 않도록 잘 작성되었는지를 확인하여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잘 잡을 수 있다. 초반에 merge만 잘 해주면 되는건가?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나름의 나만의 장점인 꼼꼼함(?)과 이해력(?) 덕분에 내 작업을 하던 도중에 merge를 봐줘야하긴 하지만 크게 힘들지않고 오히려 재밌게 git을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 처음에 충돌이 날 때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 지 이 루트 저 루트 생각했으나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어떻게 충돌을 피해갈 수 있을 지 루트를 생각하여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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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은 역시 재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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