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2020 합격 후기

IT공부중·2020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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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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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야 할 부분이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말씀해주세요.ㅎㅎ)

네이버 커넥트 재단에서 주최하는 부스트캠프 2020에 지원했다.
내가 지원한 분야는 JavaScript Fullstack 과정이었고 이 때까지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js 위주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붙으면 열심히 그리고 잘 할 자신이 있었다. 물론 우아한테크 캠프 또한 붙으면 열심히 잘 할 자신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미끄러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붙어야지! 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것 같다.

모집 절차에 면접이 없었기 때문에 자소서의 비중이 클 것 같아서 자소서를 최대한 열심히 적었다. 나의 경험과 배우고 싶은 열정, 미래의 꿈, 프로젝트 등에 대해서 짧은 내용 안에 녹여내려고 노력했고, Notion으로 만든 포트폴리오를 제출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에 깃허브 주소와 해당 블로그 주소를 추가로 적어냈다. 부스트캠프는 지속가능한 개발자를 강조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온 점을 강조했다.

1차 및 2차 코딩테스트의 문제에 대해서는 보안상 말 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기업 코딩테스트 난이도와 비교 했을 때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었던 것 같다. 설명회에서 설명했듯이 프로그래머스 1~3레벨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3레벨을 풀 수 있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을 것이다. 코딩테스트 언어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제일 자신있는 JS로 코딩테스트를 치루었다. 나는 코드의 가독성을 중요시 해서 작성했는데 이게 합격의 중요한 요인이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ㅎㅎ(변수명이라던지, 띄어쓰기, 좀 더 읽기 편하게 하기 위한 리팩토링) 주의 할 점은 문제의 지문을 잘 읽어야 되는 것 같다. 나는 문제를 열심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실수를 해서 합격 발표가 나기 전까지 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다. 다행히도 자소서 및 코딩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는지 최종까지 합격할 수 있었다. (자소서 비중이 높았는지 코딩테스트 비중이 높았는지 어떤 점을 주로 봤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ㅎㅎ)

감격의 합격 ㅠㅠ

앞으로 시작까지 일주일이 남았는데 좀 쉬면서 JS의 기초에 대해 다시 공부해보려고한다. 걱정을 너무 많이 했는지 피부가 뒤집어져서 병원도 좀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챌린지 한달 동안 달릴 준비를 해야겠다. 그리고 한달 동안 열심히 해서 끝까지 살아남을 예정이다! 그 뒤 멤버십 과정은 후에 생각 해봐야겠다. 부스트캠프 설명회에서 다들 회고를 중요하게 강조를 하셔서 나도 하루 배운 것을 블로그에 회고 하고, 주말 동안 다시 한 번 복습을 해서 진정 내 것으로 만들며 진행할 생각이다!

붙으신 분들 정말 축하드리고 같이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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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 문건우입니다.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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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5일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저는 이번 년도 부캠을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코테 난이도는 어떤가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