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지금까지는 main 브랜치에 팀장님이 제출을 염두에 둔 작업들을 하고, 나는 따로 분리해 둔 codeShare 폴더 안의 내 브랜치 TW에 S.A.에서 목표한 것들을 기능 구현해보고 있었다.
• 그런데 오늘 문득 팀프로젝트에 내가 일조를 하고 있긴 한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 마침 오늘 튜터님과 기술 피드백 시간이 있었고, 그 시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할 기회가 있었다.
• 피드백 이후 업무 분장을 하고 나서 각자 자진해서 업무들을 가져가 해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것이 요즘 업무 방식의 트렌드이기도 하고, 그렇게 일을 해나감으로써 배우는 것이 많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 남아있는 task는 CRUD기능의 구현인데, 오늘은 작성한 리뷰를 삭제하는 것을 시도해 보았다. 기초 강의에서 들었던 것을 바탕으로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해 삭제하도록 하는 API를 만들었다.
• app.py 파일을 run하고 나서 localhost:5000으로 보았을 때는 기능이 잘 구현되어 기뻤다.
• 그런데 git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또 문제가 발생했다.메인 브랜치에서 우선 pull을 해온 다음 git add .으로 변경사항을 추가하고, commit 메시지를 남기고, 마지막으로 내 브랜치에 push를 했는데, 로컬 repo에는 변경된 파일이 남아있지만 원격 repo에는 그게 반영되지 않고 있다..

느낀 점 및 해야 할 일

• 처음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더디기는 하지만,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 속도의 문제일 뿐, 방향성은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
• 여전히 뭔가 잘 모르겠을 때 쉬운 소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욕망이 스멀스멀.. 스스로 고민하고 찾아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아직까지는 효율보다는 습관이 먼저라는 생각이 듦
• 오늘 git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문제를 내일 공부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삼고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