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쟁이사자처럼 앱 스쿨 팀입니다.
오늘은 훈련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전기공학과에서 앱 개발자로, 많은 부트캠프 중 테킷(TECHIT)을 선택한 이유도 담겨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저는 전기공학과 전공생입니다.
우연히 코딩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공부가 재밌어서 인공지능, 임베디드 등을 조금씩 공부하다가 앱 개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전기공학을 졸업했지만 전공에 흥미를 전혀 느끼지 못했고, 개발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부하게 되면서 개발자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 기간의 코딩 교육을 받게 되면서 처음 시작하면서 직무를 접했고, 블로그나 영상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면서 부트캠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부트캠프의 참여를 결심한 이유로는 협업 경험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코드나 기술을 접하기 어려운데, 다른 사람과 협업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이라는 타이틀이 큰 신뢰감을 주었고, 커리큘럼과 사전 안내 등을 보고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장점은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코딩을 처음하는 분들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경험자는 초반에 너무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구성원끼리 실습조가 편성이 되었을 때,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 같이 배우고 성장하러 온 앱 스쿨인 만큼 익숙하지 않은 구성원에 맞춰서 빠르게 실력을 끌어올려서 나중에는 서로 배울 수 있는 동료가 되도록 노력했고, 현재는 저도 많이 배울 수 있는 분들이 되어서 뿌듯합니다.
앱 스쿨 수강 전에는 공식문서를 찾아보기 보다 구글링을 먼저 했다면, 지금은 애플 공식문서를 먼저 찾아보고 구글링이나 강의 같은 것을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공식문서에서 제가 만나는 문제에서 대부분의 답이 나와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수강 전에는 UIKit을 활용한 앱만 만들어보고 SwiftUI를 시작하기 망설여졌는데, 앱 스쿨에서 SwiftUI를 접하고 공부하면서 두 프레임워크의 차이점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되었고 두 가지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멘토님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협업할 때 동료를 배려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법에 대해서도 배운 것을 적용하면서 더 좋은 코드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Swift 기초 문법, HIG, 타이포그래피 등에 대해서 공부하고, SwiftUI 중점의 실습과 함께 UIKit 실습도 진행합니다. 이후 프로젝트를 여러번 하게 되는데, 실습과 프로젝트를 통해서 매번 다른 구성원과 팀을 이루면서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어떤 회사를 가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iOS 개발자로서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저만의 훌륭한 서비스도 개발하고 싶어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앱스쿨에서는 초심자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컴퓨터 비전공자 분들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면서 열심히 노력만 하신다면 프로젝트도 문제없이 수행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을거예요! 여기서 배우는 걸 한번에 다 흡수하지는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이런 경험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컴퓨터 전공자 분들은 협업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끼실텐데, 앱스쿨에서 충분히 많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앱 스쿨 : iOS 4기(지원기간 : 10.01~10.31) 상세페이지는 아래로 이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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