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링크드인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타로 풀이가 가능한 챗봇을 구현하는 토이 프로젝트를 검토 중에 있다.
기존에도 타로 결과를 해석해 주는 서비스들은 많았지만, 최근의 고도화된 LLM들은 단순히 카드의 해석을 넘어서 사용자의 주어진 맥락을 해석하고 그에 맞게 조언을 해 준다는 점에서 인간 못지않은 능력치를 보여줄 수 있다. 이 점에서 착안해 챗 서비스를 구현해 보고자 한다.
프로젝트의 시작은 'LLM이 진짜 그런걸 할 수 있나?' 를 확인하는 데서 시작한다.
Amazon Partyrock을 활용하면 코드 없이, Bedrock 기반의 AI 앱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회원가입/로그인을 한 후 좌측 중앙의 Build your own app을 눌러 빌드를 시작한다.

create empty app을 만들어 빈 캔버스에서 페이지를 구축할 수도 있지만, 그냥 원하는 기능을 입력하면 기본 템플릿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An app that make an advise based on a pair of tarot cards that user has picked" 라고 입력해 주면

이렇게 앱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여기서 내 입맛대로 약간의 수정을 더해 주었다.

Partyrock 사용법을 보여주려 작성한 글은 아니므로 다른 부분은 넘어가고, 챗 부분만 에디터를 열어 확인해 보면

Bedrock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텍스트 모델들을 Model에서 고른다.
그리고 Prompt로 에이전트의 역할과 기능을 미리 설명한다. 이는 나중에 다룰 Bedrock Agent와 흡사한 역할이다.
Initial Message는 모델이 처음 사용자에게 던지는 기본 멘트에 해당한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표시된 부분은 다른 위젯으로 입력된 정보(여기서는 타로 덱 파일, 타로 카드 선택 결과)를 참조하도록 안내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챗 위젯을 구축하고 이를 시연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이 나의 상황에 맞게 그럴듯한 해석을 뽑아 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