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FEL, 탐험의 문이 열리다
드디어 6월 28일, AIFFEL 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훈련 시작시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Fundamental Stage로 다양한 노드를 기반으로 LMS 상에서 이루어진 학습을 진행하고 그 이후부터는 별도로 편성된 Python Master의 조 플랫폼에 가서 코딩 도장 or 코딩의 기술 학습을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프로그래밍 제대로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저는 AIFFEL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을 치르고 나서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 수준이 생각보다 낮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7문제 중 그래도 3~4문제는 맞췄을 줄 알았는데 단 1개 맞추고 다 틀렸습니다. Pre-School이 필요했는데 메일을 통해 Pre-School 안내를 받으면서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대해 훑어보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ython IDLE, 프롬프트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예제로 제시된 코드들을 입력하고 퀴즈와 심사문제에도 대부분 도전해보면서 조금이라도 익숙해지고자 노력했습니다..ㅎㅎ
Fundamental Stage?
Fundamental Stage를 통해 인공지능, 그리고 개발에 대한 양질의 자료들을 기반으로 학습하면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AIFFEL의 LMS 시스템 특성상 노드에 속한 Question을 모두 정상적으로 해결해야 성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올바른 학습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대로 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또 돌아왔다.
원래대로였다면 2시 30분부터 Python Master 조를 편성 받고 게더에서 수업을 함께 하고 있었어야 했는데, AIFFEL 과정 수강신청 승인을 받아야 최종 훈련과정 등록이 완료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은 공간에 있었던 교육생 분들과 퍼실 분께 알리고 상담을 다녀왔습니다. 수강등록이 완료되고 다시 원래 자리로 복귀한 시간이 기존에 예상했던 4시 30분보다 다소 늦은 4시 50분쯤에 도착해서 남은 시간 동안 파이썬 마스터를 수강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직, 몸이 덜 풀렸어요. 하지만 곧 익숙해질 걸 믿습니다.
오늘이 본격적인 수업 첫 날이었기 때문에 익숙하지 못한 부분이 많은데, 앞으로 수업을 해 나가면서 조금씩 익숙해질 생각입니다! 내일도 힘내서 열심히 탐험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