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 실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프로젝트 기획
- 와이어 프레임 설계
- API 명세서 설계
- 협업을 위한 환경을 세팅했다.
- 노션 워크스페이스 만들기
- 그라운드 룰 정하기
- 깃플로우 전략 + 코드 컨벤션
- 깃헙 레포 만들기
FEELING
- 오와.. 실전 프로젝트 팀의 리더를 맡았다. 6주간의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팀의 리더라니
(너무 떨려!!!!!!) 사실 프로젝트 리더가 아닌 구성원의 역할을 맡고 싶었다. 스프링과 데이터에 대해 잘 알고 실력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팀을 잘 이끌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도 리더를 맡고 싶지 않아 하길래 여쭤봤다. "프로그래밍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리더를 맡는 게 좋을까요, 매니징 능력이 있는 사람이 맡는 게 좋을까요?" 다들 매니징 능력 있는 사람이 리더를 맡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시간은 똑딱똑딱 흐르고 빨리 기획 시작했으면 좋겠는데,, 이러다가 리더도 사다리타기로 뽑겠네 싶어서(🤭) 내가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프로그래밍 실력은 부족하지만 팀장 경험은 여럿 있었으니까 잘 할 수 있겠지 싶어서!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 매 프로젝트마다 협업과 매니징에 대해 고민했네.. ? 매니징도 자신 있지 않..지만 할 수 있어 해내야지
- 팀원 중 한 분께서 갑자기 "출결관리시스템 보니까 공부 진짜 오래 하시던데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오래 하세요? 잠은 안 주무세요?"라고 물어보셨다. 매 프로젝트마다 이런 유형의 질문을 들었지만 이런 돌직구는 처음이라 당황쓰. 근데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왜 항상 다 실력자들이야악!@!!! 더 부끄러워억!!!! 실력이 뛰어나서 그런가? 오래 공부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아서, 항상 같은 대답을 한다. "저는 그 정도를 해야 겨우 여러분을 따라갈 수 있어요😹"
(아 쓰고 나니 슬프네 지울까)
FINDING
- MVP(Minimum Viable Product)
- 제품의 모든 기능과 페이지 등을 고려했을 때,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검증해야 하는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것.
- 특징
- 타겟 고객층이 갖고 있는 특정한 고충이나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 타겟 고객층은 해당 제품에 대해서 (돈이든 행동이든)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고자 한다.
-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일까? 이 서비스는 왜 필요한가? 고민하기.
FUTURE ACTION
- 공개 피드백 이후 현재 MVP 기획 수정 및 보완하기
- 대용량 데이터 어떻게 가져올지 고민!
- 기능 분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