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배캠의 3주차에는 Kotlin을 활용한 팀프로젝트 '키오스크 프로그래밍'을 구현했다. 지난주 문법 강의를 수강하며 이해하지 못하고, 개인 프로젝트인 '계산기 만들기'를 하며 구현하지 못했던 추상화나 상속의 개념을 튜터님과 팀원들에게 도움을 받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팀원들의 질문이었던 Data class
와 List
를 설명해줄 수 있었다. 또한 Git을 사용하면서 팀원들의 Branch 생성/삭제, Commit & Push
등을 도와줄 수 있었다.
이번주의 키워드는 상속과 List였는데 팀 프로젝트의 구현 사항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상속을 사용하지 않고 추상화를 진행했다😭 기능적인 구현은 대부분 해서 다행이었지만 계속 상속을 안쓴게 마음에 걸린다.
팀원들과의 소통이 매우 원활하고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로 진행하여서 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편하게 질문할 수 있었고 카메라도 계속 켜고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높은 레벨을 구현하지 못했지만 팀원들과의 분위기가 좋았어서 으쌰으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난주에는 추상화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개인 프로젝트였던 "계산기 만들기"를 Lv1~Lv5 중 Lv3까지 구현을 하였는데, 팀원들의 도움으로 추상화를 적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for
문이나 if
문, when
문을 사용하는 것에 자신이 있었지만 팀원들에게 설명을 해주면서 다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었다. 또한 알고리즘 문제를 팀원들과 같이 풀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코드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구현 사항을 제대로 읽어보고, 이해가 제대로 안된 것 같으면 어림짐작하지 않고 매니저님이나 튜터님께 질문을 꼭 해야겠다. 그리고 팀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이지만 개인적으로도 한번 구현을 해봐야 겠다.
앞으로도 팀이 여러 번 바뀔텐데 3주차 팀처럼 문제가 생겼을때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팀원들과의 소통으로 풀어나가도록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