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92일차, 마지막 날

박나연·2025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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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프로젝트 발표, 전시회, 수료식

오늘의 키워드 : 끝이 아닌 시작

오늘은 정말정말 마지막 날이다. 이제 매일 아침에 일어나 9 to 9 일정을 소화하지 않아도 된다. 이거 솔직히 처음에 완전 빡세다고 생각했는데 또 할만하긴 하다. 사람이 못할짓은 아니다. 아 하지만 수강생들 중에 허리가 작살나고 응급실가고 건강이 나빠진 사람들이 있으니 ㅋㅋ 건강은 알아서 잘 챙겨야 한다. 나도 사실 이 캠프를 시작하고 너무 오래 앉아있다보니 매일 다리가 팅팅 붓는 것이 느껴지게 되었다.. 이제 끝났으니 많이 걷고 운동을 다시 좀 해보려 한다. 어쨌든! 요즘 TIL은 매일 출간만 하고 나중에 내용 채우는 거에 급급했는데 오늘은 기념비적인 날이지 당일날 전부 작성해보겠다.

발표

이번 발표는 평소 8분 분량이었던 것과 달리 13분 분량의 발표를 하게 되었다. 그 동안은 줌에서 발표를 했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최종 발표인 만큼 젭에서 최종 발표장에서 하게 되었다. 대기석에 있다가 발표 차례가 되면 팀원 다같이 앞으로 나가서 서는 방식인데 진짜 발표하는것 같고 좋았다. 우리는 팀장님이 발표하셨는데 어우 내 생각보다 말을 훨씬 잘하셔서 놀랐다. 발표를 정말 정말 잘 하셨다. ppt를 더 예쁘게 꾸밀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것은 나의 한계...
그리고 다른 팀들의 발표도 봤는데 정말 잘한 것 같은 팀도 있었고 약간 아쉽다고 생각되는 팀도 있었다. 확실히 아트가 없으니 꽤나.. 퀄의 차이가 보인다. 아무튼 2시간의 발표가 끝나고 5시엔 또 취업지원과 관련된 특강?을 들었다. 앞으로 취업쪽으로 많이 지원해준다는 내용이었다. 받아 먹을 건 먹어야지!

전시회

우리 팀 전시회 위치 정말 괜찮았다. 입구랑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했다 ㅋㅋㅋ 외부인은 솔직히 온 거 같긴 하지만 우리쪽엔 안왔고 우리 팀 전시회에서는 그냥 전에 같이 팀 했던 사람들이 와서 플레이 해줬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해줘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또 추가적인 버그도 발견해서... 앞으로 또 고쳐놔야 할 것 같다. 흑흑 버그 발견해줘서 고맙지만 슬픈건 어쩔 수 없어 어째서 계속 발견되는 걸까... 저녁시간 없이 그냥 사람들 설명해주고 나도 다른 팀 가서 시연해보느라 진짜 대충 먹었다. 다들 똑같은 상황이었을 것이다 ㅋㅋ

수료식

전시회가 끝나고 수료식이 진행된다. 8시~9시까지 진행되는데 우수상, 최우수상을 발표하고 그동안 뭐 성장 많이 한 사람, 이야기 잘 들어준 사람도 뽑아서 상품도 줬다. 약간 아쉬운건? 내가 아는 사람이 별로 안 나왔다는 거다. 그 사람들이랑도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남는다. 튜터님들과 매니저님들의 소감을 듣고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나왔다. 그래도 4개월 동안 나름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이렇게 끝나니까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 아쉽고 허무하고 허탈하고 어찌고 저찌고....
그래도 어제 포폴 정리하다 보니 네 개나 나왔었다. 나름 나도 성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지금 솔직히 얼마나 성장? 했는지 잘 모르겠긴 하다. 그래도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렇게 벨로그에 TIL을 작성할거고 개발 연습도 계속할거고 코딩 연습도 계속 할 것이다! 여기서 만난 인연들도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소중히 생각하고 이어나갈 것이다.

안녕 내일배움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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