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을 보내고
나는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자지못하는 성격이라 잠을 거의 자지못했다. 비몽사몽한 상태로 일어나 발표를 하러 갔다.
프로젝트 기획 발표
3일짜리 프로젝트라서 내용을 작게 구성을 햇는데 코치님들에게 좋은 피드백은 듣지 못했다.
그래도 반드시 주의할 점 은
💡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
돌아가지 않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라는 주의 사항을 들었다.
반드시 구현하도록 하자.
이것 말고도 코치님들이 해주신 전체적인 팀의 피드백을 요약해보면
- PPT 말고도 문서 작성시에는 모두 다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이해하기 쉽게 작성을 하자.
- 와이어 프레임은 전반적인 Navigation Flow가 있어야 한다.
정도가 될 것 같다.
팀별 면담
교육생들과 코치님들 사이에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해서 코치님들이 팀별로 면담을 진행해주셨다.
- 생활하면서 불편한 것이 있는지?
- 지금까지의 소감은 어떤지?
- 궁금한 점이 있는지?
같은 것들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코치님들이 해주신 조언으로는
- 어떤 조언이든 본인을 기준으로 해서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다!
- 다른 사람들과 같이 지내다보니 분명 나는 잘 못하는데 다른사람은 다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런 생각에 너무 갇히지 말고 비교는 “어제의 나” 와 비교해야 하며 어제보다 더 나아지면 된다는 마인드로 커리큘럼을 임하는게 좋다.
- 서로가 서로에게 여러가지를 배우자 (타인의 단점을 보고 본인의 장점으로 승화 혹은 타인의 장점도 본인의 장점으로 승화, 나의 단점을 줄여나가자)
- 사람이 살다보면 타인의 단점들을 먼저 보게 되는데 타인의 장점을 의식해서 보려고 하는게 중요하다.
- 정글의 가장 큰 주제의식 :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 OS를 잘해두면 중,장기적으로 편하다. Pintos를 통해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 살다보면 그렇게 큰 프로그램을 핸들링할 경험이 잘 없는데 정글에서는 그런 경험을 제공한다 !!
가장 중요한 식사
3~4개의 찬이 나오는 뷔페식 식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고 맛이 괜찮다.
주위의 물가를 생각하면 정말 감지덕지 하다.
식사는 매 끼니마다 찍어두려고 노력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공유하도록 하겠다.
26일은 종일 프로젝트 관련하여 코딩만 줄창함
새벽 3시까지 프로젝트 디버깅 및 기능 구현을 하다가 돌아가서 잠을 잤다.
피곤해서 그런지 그래도 첫날을 제외하면 눈을 붙이면 바로 바로 잠에 들고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