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만들었다.
하지만 결국 제대로 적용할 수 없어 코드 전체를 폐기했다.
시간은 다 날려먹었는데 벌써 한글날이 머지 않았다. 글리프들을 리뷰하기 시작했다. 하루 동안 가-깋만 했는데 과연 기한에 맞출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하면 되더라.
진짜 이 속도로 가면 안되는데 하면서 하루에 5개씩 하기로 마음억고 새벽까지 달렸다. ㄷ, ㄸ는 커밋을 다음날에 했지만...
ㅂㅃㅅ를 한 번에 처리했을 때 달린 커밋 코멘트 (...) 이 날 ㅉ까지 달렸다!
오전 시간 동안 ㅎ까지 리뷰를 끝냈다.
그리고 달무리 홍보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홍보 트윗에 영상이 동봉되지 않는 사소한 문제가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배포했다!
완성하기 이전부터 깃헙 저장소는 공개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프라이즈스러운 느낌은 덜했지만 다들 좋아해주셔서 기쁘다.
폰트 개발 어렵다. 힘들다. 하지만 뿌듯하고 보람차다.
다음 목표는 한국에서 쓰이는 상용 한자 지원일지도? 🤣
네 편이나 되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달무리, ❤ Rano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