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주간의 우테코 프리코스 과정이 있었다. 해당 과정을 거치면서 내가 어떤 것을 얻었는지, 전과 어떤 것이 달라졌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내가 본격적으로 웹 백엔드로 진로를 결정하고 자바와 스프링을 공부하게 된 것은 작년 겨울

Intro 최근 우테코 프리코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1주차를 마치게 되었다. 일단 깃을 활용한 작업들에 있어서 한 번 크게 깨달은 게 있었고(커밋 단위 및 주기에 관한 고민), 처음 숫자 야구 게임을 구현하고 테스트를 통과한 뒤에 리팩토링을 진행하게 되었는

Intro 최근 우테코 6기의 프리코스를 진행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개발 전에 먼저 구현할 기능 목록을 작성해보고, 작성한 기능 단위로 커밋하는 것을 연습해보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니 커밋 단위나, 주기에 관해서 약간의 고민이 생겨서 우테코 6기의 공식 커뮤

Intro 커뮤니티를 만들면서 게시글에 관한 CRUD 기능을 개발하였는데, 마땅히 넣을만한 게시글 데이터가 없어서 게시판이 굉장히 휑하였고 페이징 등의 기능을 테스트하기가 마땅치 않았다. 그렇다고 내가 모든 INSERT문을 하드코딩하기에는 50~100개의 쿼리를 직

Intro 개발하기에 앞서서 내가 정확하게 어떤 서비스를 구현하고 싶은 것인지 확실하게 정리하기 위해 요구사항 분석과 설계의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막연하게 머릿속에 있던 생각들을 텍스트로 정리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생각해보려고 한다. 요

개요 배운 것을 활용해보자 나는 그동안 웹 개발에 공부하면서 프론트엔드쪽을 쭉 배워왔었다. 하지만 최근 생각의 변화가 생겨서 약 6개월 전 2학년이 끝난 겨울방학에 백엔드 쪽으로 직무의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인프런에서 영한님의 강의를 들으며 스프링의 여러가지 기

API 소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API에 대하여" 이다. 웹 개발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던 병아리 시절부터 API는 정말 자주 들었던 단어인데 사실 처음 접했을 때는 좀 모호하고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었던 것 같다. 많은 초보 개발자들이

계기 정리의 필요성을 처음 느꼈을 때 대학교 1학년 때 C언어를 배우고 군대에 다녀오면서 본격적인 웹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배웠던 걸 금방 다시 까먹는 나 자신을 보고 '정리라는 걸 하긴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메모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