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Code] 클린 코드

Bam·2023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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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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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책을 읽자! 📕

원래부터 나는 책읽는 것을 좋아했(었)다. 과거형이 된 이유는 여러므로 현생이 바빠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다가 어느 시점엔 1년에 다섯권도 안읽는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프로그래밍 서적이나 이런건 줄창 읽었지만 이걸 보고서는 독서를 했다라고 하지는 않으니 빼도록 하겠다.

결심의 이유

책을 다시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느낀 것은 작년(2022년) 하반기부터였다.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문장들을 구사할 때 힘들다고 느꼈던 적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내가 느꼈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어떤 단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 블로그나 텍스트 대화(카카오톡 등)을 할 때 문장 구성이 이상하다.
  • 맞춤법이 정말 헷갈릴 때가 있다.
  • 쓸모없는 접속사를 남발한다. (특히 이게 제일 심하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 신년 계획겸 자기 계발(겸 개발)을 위해서 책을 읽기로 결정!


클린 코드 👨‍💻

왜 하필 클린 코드인가?

로버트 C. 마틴의 명저 Clean Code. 개발자 필독서로 꼽히는 책이다. 왜 많고 많은 책 중 이 책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예전에 읽으려고 샀다가 중간까지 읽고 때려친 전적이 있음.
  • 교수님이 추천하신 책들 중 하나
  • 개발자 필독서
  • 개인적으로 클린 코드를 작성하는데 흥미있음

그래서 Clean Code에 재도전 해보려고 이 책을 야심차게 뽑게되었다.

내용 정리도 하자

그냥 읽으면 재미없고, 개발 관련 도서니까 블로그에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도 해보려고 한다. 인사이트에서 출간한 도서를 기준으로 17장이 있으니까 약 17개의 글이 나올 것 같다. 근데 책은 자바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읽어보고 간략하게 또는 따로 정리가 필요 없을 것 같은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 아마도 10개 내외의 글이 작성될 것 같다.


마치며

걱정되는 것

사실 걱정되는 점이 있다. 아까 이 책을 읽다가 중간에 때려쳤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책의 코드 가독성이 좀 떨어져서 집중력을 흐리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책이 자연스럽게 업데이트가 되는게 아니니까 이번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어쩌나 싶긴하다.

목표

당연히 완독! 그리고 깔끔한 정리. 그리고 같은 코드를 작성하던 나에서 벗어나 조금은 클린한 코드를 작성하는 내가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클린 코드 외에 추천 도서가 몇 가지 더 있는데 그 책들도 읽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자, 그러면 책을 읽으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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