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은 2022년 2분기를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 뭔가 파이팅 넘쳐 보여서 집어넣었다!
원래 나는 분기별로 계획을 세우는 계획형 인간이 아니다 🤦🏻♂️
이미 2022년 상반기 계획을 짜두고 그것만 지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퇴사 후 정신없이 부트캠프를 하고, 또 인생에 있어서 지금 같은 시간이 언제 올지 모른다 생각하니 시간을 조금이라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았다.
일단 상반기의 가장 큰 목표인 부트캠프는 잘 마쳤다. 2개월이 짧으면 짧은 기간이지만,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 서버에 대해 많은걸 배우고 또 스스로 궁금한 것들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운 시간이었다. 이제 부트캠프를 통해 기초를 다졌으니, 하고 싶은 일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봤다!
IT 개발 동아리라는 것을 알게됐다. 대부분이 대학생들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지만 그 중에는 직장인들도 모집하는 동아리가 있다.
현재 모집 예정이면서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는 아래와 같다. 주기적으로 일정을 확인해보자!
1) Mash UP
2) Nexters
3) 프로그라피
이미 사설학원의 부트캠프를 진행했는데, 기업에서 주관하는 부트캠프에 참여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다. 특히 네이버와 우아한형제들에서 진행하는 웹 풀스택 과정이 눈에 들어왔고, 수료 후 인턴십 기회 제공도 맘에 들었다.
인턴십 기회도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사설학원의 부트캠프와는 다르게 두 번의 코딩 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인원을 선발한다. 코딩테스트 준비를 오랫동안 안해와서, 이번 기회에 하루에 하나씩 코딩 테스트 준비를 해야겠다.
각각의 캠프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우아한 테크캠프
2) 부스트캠프
2분기 내에 자격증을 다 따겠다는건 아니고, 이런 자격증들이 있는 것을 먼저 정리했다. 가장 기초적으로 도전하고 싶은건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SQLD 이다.
1) SQLD
2) AWS Practitioner
3) 삼성 SW 아카데미 역량 테스트
적다보니 할꺼 정말 많아보인다 🫢 여기다 온라인 강의까지 다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틈틈이 들어보자
1) 생활코딩
2) 드림코딩
3) 인프런
다시봐도 정말 계획들 거창하다. 블로그에다 적어놨고 양심이 있으면 최소 80%는 넘게 지킬거라고 생각한다 근자감 하나하나 이뤄나가 보면 언젠가 끝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