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는 Git (10)

Do_Doolly·2022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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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관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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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작업

우리는 보통 일을 할 때 한 대의 컴퓨터를 돌아가면서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각자의 로컬 저장소(하드 드라이브)가 다른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것이다.
그 동안 배운 Git은 로컬 저장소를 통해서만 관리되었다. 둘리와 희동이가 작업을 할 때, 한 대의 컴퓨터로 돌아가면서 작업을 한다면 로컬 저장소에서만 Git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보통은 각자의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므로,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Git 또한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 원격 저장소 (Remote Repository)

1. 로컬 저장소 vs 원격 저장소

Git에서 로컬 저장소는 내 컴퓨터에 있는 Git이다. 개인 작업을 한 뒤에 파일을 커밋하거나, 브랜치를 나누거나 병합을 하거나 그 무엇을 하든지 컴퓨터에서 일어나는 일은 로컬 저장소에서만 작용한다.
원격 저장소는 로컬 저장소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한 클라우드라고 보면 된다. 외부에 서버를 두고, 그 곳에서 또 다시 Git으로 전체 파일을 관리하는 것이다. 이 때 원격 저장소는 로컬 저장소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업에 대해서 관리하는 것은 아니다.

2. 동기화

원겨 저장소를 통해서 Git을 공유한다는 것은 모두가 같은 원격 저장소의 상태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원격 저장소와 로컬 저장소간의 동기화가 필요하다.
로컬 저장소에서 원격 저장소로 작업 파일과 git 상태를 보내는 것을 Push
원격 저장소에서 로컬 저장소로 작업 파일과 git 상태를 받는 것을 Pull 이라고 한다. (Clone이랑 Fetch라는 명령어도 있으며 Pull과 기능이 조금 다르다)

3. 웹 호스팅 서비스[1]

원격 저장소 얘길 하다가 갑자기 왠 웹 호스팅 서비스(?)가 나왔다 싶을 것이다. 😕
원격 저장소도 결국 하나의 서버와 같다. 어딘가 이 원격 저장소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형상 관리 하자고 작업할 때마다 서버를 구축하는 것은 너무 낭비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웹 호스팅 서비스다! 웹 호스팅을 이용하면 서버를 관리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Git의 원격 저장소를 사용할 수 있다. 호스팅을 제공하는 곳은 여러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세 가지만 소개한다.

1) Github


Git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깃허브(Github)는 들어봤을 것이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시작했으며 Git 호스팅 서비스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점유율이 높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고, 무료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직까진...?~

2) GitLab


Github와 쌍두마차로 유명한 깃랩(Gitlab)이다. 설치형 서버를 제공하는 곳으로 Github에 비해 admin으로 좀 더 다양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하다보니 제휴를 맺은 업체들은 잘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3) BitBucket


들어본 사람도 있고, 처음 본 사람도 있을 비트버켓(Bitbucket)이다. 아무래도 5명 이상 넘어갈 시 유료로 제공하다보니 개인 개발자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 마무리

Git 호스팅 서비스로 처음 시작하기에는 Github가 가장 무난한 것 같다. 워낙 사용자가 많다보니 설명도 많고, 참고할 내용도 다양하다. 각각의 호스팅 서비스의 장단점과 명령어가 조금씩 다르므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다음에는 바로 Github에 원격 저장소를 만들고, 직접 Push와 Pull로 로컬 저장소와 동기화를 진행해 볼 예정이다!



& Git 강의 링크

생활코딩 Gitn


주석

[1] : Git과 Git 호스팅 서비스에 대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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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복잡하니까 일단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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