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over the top)서비스 플랫폼 왓챠가 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기사를 보며 기억에 남던 왓챠만의 추천 시트템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알아보게 되었다.
왓챠의 경우 머신러닝팀의 개발로 이루어진 추천시스템을 사용하며 왓챠에서 소비되는 콘텐츠 중 70%는 이 추천 시스템을 통해 추천된 콘텐츠라고 할 정도로 왓챠만의 추천 시스템은 비중이 큰 왓챠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왓챠의 추천엔진은 이용자들의 평점은 물론 접속시간, 콘텐츠 시청시간 등 이용자 전반의 사용양태까지 복합적으로 활용한 고도의 딥러닝 모델이 사용된 엔진이며 6.2억개 이상의 평점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건 네이버 영화 평점의 데이터의 50배가 넘는 양으로 질높은 추천 엔진의 기반이 된다고 한다.
현재는 글로벌 OTT 시장 경쟁 격화로 인한 자금난으로 투자자를 찾고 있는 상황이지만 고도의 AI시스템을 갖춘만큼 회복하여 더욱더 큰 유니콘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