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지망생)이라면 블로그정도는 하나 있어야지..!!!!
라고 생각을 했던 대학교 2학년의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했지만 당최 쓸 것이 없었다. 나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하얀 스케치북 같은 존재... 하얀 스케치북을 연필로 채우면서 공부한 것을 정리해서 올렸다. 근데 올리다보니 내가 정리한 내용보다 공식문서의 설명이 더 정확하고 자세하고 읽기 좋은데.. 사람들이 굳이 내 블로그를 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노션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노션에 정리하니 수정도 쉽고 글을 작성하기도 쉬우니 2년정도 노션을 사용하다가 서서히 단점이 드러났다.
그래서 이번에는 진짜 진짜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앞서,, 지난날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개발자(지망생)는 블로그를 어떻게 써야할까? 라는 주제로 글을 써본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블로그.. 그렇다면 무엇을 써야할까?
분명 TIL은 블로그에 포스팅 할 매력적이다. 간단하게 정리한 기만 해도 포스팅 한 편이 뚝딱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하루 공부한 것에 대해 정리하는 TIL만 작성하는것은 솔직히 노션에만 기록해도 충분하다. 개발 블로그에 자주 연재하면 좋은 글은 서론, 본론, 결론 형식으로 구성된 ‘아티클’이다. 아티클은 주제와 구성이 명확한 글로 개발하면서 혹은 공부하면서 가진 문제와 고민이 곧 주제가 되고 문제와 고민을 풀어가는 과정을 글로 남기는 것으로 내 관심분야와 경험을 공유하기 좋은 글이기 때문이다.
아티클의 주제는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개발 과정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쓸 수도 있고 공부하다가 생긴 의문점을 작성해도 좋다. 대신 공부한 것을 정리할 때는 공부한 것을 다시 나의 언어로 풀어서 더 좁게 다뤄야 한다. 공식문서가 나의 설명보다 더 자세하고 친절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아티클을 작성하다보면.. A를 설명하다보니 B를 설명해야 하고 B를 설명하다 보니 C를 설명해야되고 C를 설명하다가 추가로 알면 좋을 것까지 쓰게되고.. 이러다 보면 글이 너무 길어지고 글을 읽는 독자는 피곤해진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제를 명확하게 하고 주제와 멀어진 내용은 과감히 덜어내거나 참고 링크를 작성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블로그 글을 쓸 때 참고한 자료들을 기입하는 것은 아티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참고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134/
https://careerly.co.kr/comments/93443
https://www.elancer.co.kr/blog/view?seq=172
https://www.44bits.io/ko/post/8-suggestions-for-tech-programming-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