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하는 전공 공부가 무척 오랜만 + 배웠던 내용을 섞어 복습하는 기분이라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꽤 재미있었다.
비록 금요일 오후 강의는 개인 사정으로 조퇴했지만, 강의만 잘 따라간다면 아직까지는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다. 단,강의를 따라가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날 바로 복습을 해줘야 내용이 머리에 남는다. (워낙 진도가 빠르기 때문에 하루동안 하는 양이 많다.)
[PMI]
Plus
강사님이 질문에 대한 답을 바로 주시는 것보다는 수강생이 생각하고 스스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시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이미 배운 부분을 질문해도 화내지 않고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주신다. (잠깐 수업 내용을 놓쳐서 방금 배운 내용을 여쭈어도 민망함이 없다.)
Minus
딱히 없다.
Impressive
졸업하고 5년 가까이 코딩에 손을 놓아 막막함이 컸는데, 흔히 머슬 메모리라고 칭하듯 키보드에 손을 올리면 손이 기억하는 부분이 있어 신기했다. (강의 중 빈번이 사용하는 systemctl 명령어도 대답으로는 잘 안 나오는데 손은 알아서 잘 친다.)
[앞으로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