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에서의 진도를 따라가는 것같으면서도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다들 별탈없이 잘 진행하는 것같은데 나만 낑낑되다가 포기하는 것 같고
아직 리액트 다루는 것이 어려운데 구조분해할당 내용도 어려워서 마음적으로도 힘들고
신경주사를 맞을 생각으로 허리가 아파서 신체적으로도 나름 힘들다
내 나이에서 아이도 키우면서 취업준비도 해서 대단하다고 응원한다고 하는데
나는 내가 잘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살면서 여유가 있던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같다
갑자기 혼자 자괴감에 빠져들때면 영은님이나 다른 여러 동기분들의 응원을 꾸역꾸역 되새기며
오늘도 버티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고생했어 은정아 앞으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