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디자인을 하던 중, 처음 느껴보는 벽이었다. 다른 곳도 아니고 CSS에서 막힐 줄이야, 사실 레이아웃 배치는 flexBox로 모두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만이었다.
진짜 지금껏 했던 모든 프로젝트를 flex로만 했다.
지금껏 피해왔던 grid 공부를 시작했다. grid 게임이 있길래 그걸로 이론을 다시 복습한 후, 다시 도전했지만 역시 실패. 차선책으로 grid와 flex를 섞어서 오묘하게 코드를 구성했다. 재사용 컴포넌트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구성하는 것이 어려웠다. 재사용 컴포넌트를 제작할 때는 역시, 모든 경우를 생각하면서 짜야한다. 더이상 절대 쉽게 짜지 말자. 다 기술 부채로 되돌아온다.
서버에서 kurento 작업을 시작했다. 어쩌면 내일 연결 테스트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미리 밑작업을 해두었다. SockJS, STOMPJS, Kurento 관련 자료를 구글링하고, 우선 로컬 미디어가 유저 화면에서 스트리밍 되도록 해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