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한 일

💡 오늘 진행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 합니다.

프론트 확장 기능 탐구

향후 가능한 기능들을 파악하고, 어떤 부분들을 책임질지 이야기를 했다. 실질적으로 이번주가 개발의 마지막 주가 되는 기간임을 파악한 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작업은 총 3가지였다.

첫번째는, 맵과 캐릭터의 디자인이다. 전우치라는 이름에 걸맞는 맵의 디자인과 캐릭터 확보가 필요했다. 최종 발표에서의 임팩트가 매우 크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디자인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두번째는, 미니맵이다. 현재의 미니맵을 최적화 하는 작업을 진행해보려고 한다. 한반도 전체가 나오는 이미지 파일을 불러와서, 캐릭터의 x,y 좌표 / 축제의 위도, 경도를 미니맵에도 반영하여, 점으로 보여준다.

세번째는, 캐릭터 탈 것이다. 캐릭터 이미지 아래에 gameObject 를 포개어, 해당 상태인 경우, 스피드가 빨라지거나, 바다를 넘어갈 수 있도록 만든다.

회의 결과 내가 맡는 부분은 탈 것 기능이었다.

서버 증설

서버측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MSA 의 설계 방식을, ec2 메모리가 버티지 못한 것. 완성된 서비스를 하나 더 올리자마자 결국 버티지 못하고 뻗어버리게 되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 가를 판단해보았다. 일단 보조적이라고 판단되는 서비스들을 메인 서비스에 통합하였다. 총 5개의 스프링 프로젝트를 3개까지 줄이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이정도 상황에서도, 메모리 사용량을 어림짐작 해봤을 때 턱없이 모자란 메모리 용량이었다. 심지어 현재 올린 것도 모두 올린 것이 아니었고, redis 사용도 생각해본다면, msa 를 포기해야만 한다.

현재의 설계는 모두가 봐도 좋은 설계이기 때문에, 이 설계를 계속이어 갈 수 있도록 증명하는 것이 필요했다. 필요한 증거를 상세히 준비하여, 사무국에게 전달은 하였지만, 담당자 휴가로 인해, 이번주 내에는 서버 램 증설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나온 아이디어는 로컬 노트북을 서버용으로 돌리는 것이었다. 노트북을 리눅스로 모두 밀어버리고, 우분투 서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포맷을 하여 우분투 설치용 usb를 마련하였고, 동시에 no-ip를 활용하여, kt 공유기에 DDNS를 설정하려고 했으나 모종의 이유 때문인지 실패하였다.

결국은 서버 노트북에 직접 DDNS 설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하였다. 공공장소에서 사설 ip로 통신한 결과, 접속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다. 긴 작업시간 끝에 16기가의 램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 개선 사항

💡 오늘 하루 개선하면 좋았을 부분을 작성합니다. 없다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회고 밀리지 말자.

글은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 회고 밀리지 말자.

📢 내일 진행 예정

💡 내일 할 업무를 팀원들과 함께 공유해봅시다. 글이 자세할수록, 팀원 모두가 업무 흐름을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다시 개발로

오늘은 급한 문제로, 개발을 전혀 진행하지 못했다. 내일은 오늘 하지 못한 탈 것 작업을 이어서 진행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