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분들과 팀을 이루어 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하루종일 멘붕 상태였다. 계속 멘붕 상태에 빠져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욕심 때문에 힘 든 거였다. 뭐든 과제가 주어지면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손도 못대겠는 과제가 나오면 괴롭다. 사실 과제를 잘해내는 것 보다 과제를 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게 주 목적이어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과제는 꼭 해야한다'라고 배우고 자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마음을 계속 다 잡고 과정을 통해 배운다고 생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