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기획서를 다시 한번 체크하면서 필요한 기능들을 데이브와 함께 정리해보았다. 정리한 기능 리스트를 가지고 api 문서 작성에 오늘 대부분의 시간을 쓴 것 같다. 이번엔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주소나 위도 경도나... 그런것들) 테이블을 어떻게 짜야할지 어떤 형태로 저장하고 있어야 하는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문서 작성이 쉽지 않았다. 아직 제대로 아는 것들이 없어서 안개속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지만 일단 부딪혀보면 또 어떻게 해내겠지? 너무 겁먹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도 한숨을 많이 쉬었고... 그냥 요며칠 힘이 안나는데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더워서 그런걸까..? 무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