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서류 전형을 통해 구하는 방법과 합격률을 1%라도 높일 수 있는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 역시 몇 년 동안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왔습니다. 100%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서류 검토에서 Pass할 수 있는 방법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류 전형에서 많이 미끄러지고, 많은 불합격을 통해 터득한 과정을 공유합니다. 이 방법을 따른다면 서류만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주의: 이 글에서는 서류 합격률을 100% 보장하지 않으며, 개발자로서 서류 전형을 통과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제시된 기준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름, 연락처, 이메일, 학력, 대외활동, 수상 내역(컨트리뷰터 포함), 기타 등 필요
사진, 나이, 성별, 본인 주소, 퇴사사유, 자기소개서 등은 필수 아님, 인재 뽑는데 중요하지 않다.
자기소개서에 투자할 바엔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내가 말한 대로 해도 면접 시 정보 부족하다고 꼽주는 업체인 경우 당신이 걸러야 할 블랙리스트 업체이다. 그런 곳은 서류 검토도 제대로 안하는 업체로 보면 된다.
기호에 따라 블로그, 유튜브, 개발용 SNS를 활용하여 본인을 개발자로 어필할 만한 요소를 찾는다.
프로젝트는 간략한 몇 줄 정도 작성 필수, 짧은 문장으로 임팩트 있게 이목을 끌만한 문장 첨부
반드시 이력서에는 본인이 한 것 위주로 요약된 문장으로 비개발자도 알아볼 수 있게 작성할 것
예) 스타벅스 Web 개발을 했을 경우
제목:
스타벅스 소개 홈페이지 프론트엔드 UI단 반응형 개발
- 기간: 2024.01 ~ 2024.04
- React/TS 기반으로 Recoil, React-Query를 활용한 상태 관리 및 Custom Hook 패턴 사용
- 관리자 페이지 Material UI와 Tailwind CSS를 활용한 UI 개발 50%, 검색엔진 Google Search로 SSE 적용
- UI 중복 패턴과 input 등 컴포넌트화 작업 진행, hook 단과, service 단으로 로직과 API 연동단 아키텍처 설계
- API 호출 시 비동기화 에러 수정 작업 진행, Promise와 Async~Await를 활용하여 화면단 에러 해결 50%
==> 이렇게 대략적으로 작성하는 것으로 족하다. 어차피 서류 검토는 적당히 읽고, 다음으로는 포트폴리오로 넘어가서 더 보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이력서는 핵심 내용만 전달하는 것이다.
포트폴리오는 본인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작성할 것!
자기소개서를 대신하여 사용이 되어진다.
내용은 A4 1장 분량 기준으로 작성하여 요약, 역할, Github 리포지토리 주소, 성과, 개선점, 문제 해결 과정, 파급 효과를 작성한다.
성과는 반드시 수치가 들어가야 하며, 검토관들은 수치 중심으로 내용을 확인할 것이다.
Github 링크 첨부 필수!
본인의 강점이랑 어떤 전문 분야가 있는지에 대해 추가적으로 첨부하고,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내용 반드시 첨부할 것!
Github는 포트폴리오의 일부일 뿐, 포트폴리오로 칭하지 않음.
예) 스타벅스 Web 개발을 한 경우
제목:
스타벅스 소개 홈페이지 프론트엔드 UI단 반응형 개발
- 기간: 2024.01 ~ 2024.04
- 요약: 스타벅스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예약 및 메뉴 정보, 매장 정보를 담기 위한 프로젝트
- Github:
- 역할: 프론트엔드 개발 50%
- 문제 해결 과정:
- 렌더링 속도 향상을 위해 SPA 프레임워크 중 React를 선정하여 사용
- 컴포넌트화, 코드 가독성, 재사용성을 고려한 SPA가 React라고 판단하고 선정하여 사용
- 상태 관리는 Recoil이 러닝 커브가 낮고, 로컬 state에서 확장한 버전으로 사용하는 느낌이 강해 Recoil 사용
- 검색 기능 및 캐싱 처리가 필요로 하여 React-Query 활용
- 개선점(어려운 점):
- SPA 프레임워크를 처음 사용하여 학습시간 다소 소요
- 고객의 요구사항 잦은 변동으로 예상 기간보다 다소 지연
- 성과:
- 검색 엔진 SSE 사용으로 서비스 접속량 10,000명 달성
- Origin Pattern -> 디자인 패턴(Custom Hook 등) 활용으로 유지보수성 30% 향상
이런 느낌으로 작성하는 것이 어떨까?
초안으로 작성하였지만, 이 부분에서 좀 더 보완하여 사용하길 바란다.
Github 링크만 공유하고 내용이 빌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탈락 사유 중 하나.
반드시 Readme.md와 Github Commit message, issue 사례 등 있을 경우 첨부하여 올린다.
커밋 메시지를 대충 올렸을 경우 서류 광탈 사유 중 하나이다. (협업 부족으로 간주될 수 있음)
소스 코드는 항상 클린하게 작성할 것!
모듈화된 코드, 실제 서비스 되는 코드, 네이밍 규칙 잘 정하고, 설계 구조 등 꼼꼼히 생각하여 작성한다.
Github 프로젝트는 프로덕트 배포를 한다고 생각하고 진행할 것!
Readme.md에는 가급적 이력서, 포트폴리오 내용을 회피하고 반드시 기술 스펙트럼 위주로만 작성한다.
Readme.md 내용은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 구조도, 사용 기술 스택, DB 모델링, 비즈니스 로직 구성도, 컴파일 과정(Getting started) 문서만 포함하여 작성한다.
스타벅스 소개 홈페이지 프론트엔드 UI 개발
프로젝트 개요
- 기간: 2024.01 ~ 2024.04
- 목적: 스타벅스 매장, 메뉴 정보 제공 및 예약 기능
프로젝트 구조
├── public/ # 공개 자원 (HTML, 이미지 등) ├── src/ # 소스 코드 디렉토리 │ ├── components/ # 재사용 가능한 UI 컴포넌트 │ ├── pages/ # 주요 페이지 컴포넌트 │ ├── services/ # API 호출 및 비즈니스 로직 │ ├── state/ # Recoil 상태 관리 ├── package.json # 프로젝트 메타데이터 및 의존성 관리 └── README.md # 프로젝트 개요 및 설명 파일
기술 스택
분류 기술 프레임워크 React (TypeScript) 상태 관리 Recoil 데이터 처리 React-Query UI Material UI, Tailwind CSS 빌드 도구 Webpack 검색 엔진 Google Search (SSE 활용) DB 모델링
Users, Reservations, Stores, Menus
컴파일 과정
git clone [저장소 링크] cd [프로젝트 디렉토리] npm install npm start
이런 느낌으로 추천드린다.
지금까지 내가 알려주는 서류 작성법을 작성하였다.
나는 여기서 본인이 가고자 하는 분야, 도메인 지식 등 준비하고, 회사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잘 확인하고 나아가는 것을 권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
여러 회사를 지원하다 보면 내가 말한 서류를 불합격시키고 광탈 시키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은 최소한 좋은 업체를 고르기 위한 서류라고 생각한다.
본래는 어느 정도 이목을 끌었다면, 알아서 포트폴리오랑 Github를 꼼꼼히 볼 것이고, 블로그랑 유튜브 등등 SNS까지 확인하여 어떤 사람인지 사전 조사를 진행하여 서류 합격 결정을 정하는 과정으로 봐도 된다.
여기서 나는 코딩 테스트 보는 업체를 추천하고 싶다.
적어도 검증 가능한 인재라고 여겨지는 이미지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으로 글을 마친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피드백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