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스 TIL] Day 11 /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자세 - 웹 풀 사이클 데브코스 TIL

김진환·2023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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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8(화) 웹 풀 사이클 데브코스 TIL

우리는 개발자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늘부터는 TIL을 작성하는 방법을 바꾸려고 한다.

기존에는 그 날 배운 내용을 가능한 예쁘고 많이 담는 것에 집중했는데, 김송아 강사님의 조언에 따라

오늘부턴 배운 내용에 대한 요약(다시 본다면 기억이 날 만한 메모장 역할)과 학습 과정에 대한 회고를 쓰는 쪽으로 시도해 볼 것이다.

개발자 취업을 위한 팁

1. 블로그 작성

  • 플랫폼은 자유. 다만 날짜가 로그로 남겨지는 곳에서 "꾸준히" 작성하기

  • 개발과정에서 겪은 오류 경험을 공유하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작성(Best) 👍🏻

  • TIL : 학습 내용에 대한 짧은 정리와 함께 잘한 점, 아쉬운 점, 개선점을 회고하기

  • 공부한 내용을 내가 설명할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하기
    -> 결국 면접에서 대답할 수 있으려면 나의 언어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을 보여주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대목


2. 프로젝트 정리(포트폴리오)

  • 포트폴리오는 PDF와 같은 문서로 정리할 수 있는 형식이 좋다.
    -> 인쇄할 경우 링크를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

  • 사용된 기술과 구현한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게 표현한다.
    -> GenSong (X) / Node.js 기반의 웹 작곡 플랫폼 (O)

  • 각 프로젝트가 끝날 때 그 프로젝트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장점을 정리
    -> 자기소개는 프로젝트 경험을 근거로 진행되면 좋음
    -> ex) 꼼꼼한 성격이 장점! => 예외 테스트 경험 제시

문서로 만든 포트폴리오의 한 예시

  • 한 페이지 당 하나의 프로젝트를 제시
    -> 왼쪽엔 내가 작성한 한 눈에 기능이 이해되는 코드 제시
    -> 오른쪽엔 해당 프로젝트에서 왼쪽 코드의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 소개
    -> 포트폴리오는 한 페이지에 내용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함.

  • 화려한 디자인(기능)의 프로젝트 vs 기본에 충실한 프로젝트
    -> 어떤 쪽이 됐건 내가 구현한 내용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함.
    -> 많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프로젝트일 수록 특히 주의


3. 이력서 vs 포트폴리오 vs 프로젝트 기술서 vs 자기소개서

- 이력서

영미권에서 주로 사용되는 Resume Template을 참고하여 간결하게 한 페이지로 작성한다.
자기소개, 프로젝트 구현 내용, 경력/학력을 보통 작성하며, 프로젝트 경험 위주로 작성한다.

- 포트폴리오
이미지, 설계서, 소스코드 등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공간

- 프로젝트 기술서
프로젝트 하나 당 워드 반 페이지 분량, 서술형으로 작성

프로젝트 진행 과정 중 겪었던 이슈와 해결 방법, 어려웠던 점, 좋았던 점, 개선점 등 작성

- 자기소개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준비

단점의 경우 어떻게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는지까지 생각하기

최소 2개 이상을 준비하여 깊은 꼬리질문을 방지하기


회고

오늘은 김송아 강사님과 함께 라이브 세션에서 스프린트에 대한 피드백과, 개발자의 포트폴리오 준비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었다.

최근 며칠 간 온라인 학습 시간보다 TIL 작성에 시간을 더 많이 들이게 됐는데,
그 내용이 기술에 대한 얕은 수준의 나열 정도여서 내가 맞게 작성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오늘 좋은 기회에 질문을 드리면서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와 함께 어떻게 블로그를 작성할 지,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지 머리속에 윤곽이 그려진 것 같다.

오늘도 멋진 풀스택 개발자가 되기 위한 큰 한 걸음을 딛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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