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무엇을 했는가
커리어 전환을 하고 원하던 데이터 직무로 취업을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원하던 업무내용과는 거리가 있기에 평소에 공부하고 싶었던 것들을 공부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12월부터 지금까지
등을 공부했다.
그리고 혼자만 공부하는 것이 조급해져, 몇 가지 강의들을 보고 2개의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게 된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추후 포스팅에 적겠지만, 간단하게는
를 맡게되었다.
시간이 좀 늘어지는 점은 있지만, 그래도 팀원분들 모두 열심히 해주시고 다른 개발자분들의 프로세스등을 옆에서 보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점은 정말 좋은 것 같다.
2023년, 무엇을 할 것인가
우선 이번년도에 가장 큰 목표는 이직이다. 지금 회사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나는 대용량 트래픽을 다루고 그를 위한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배우고 싶다. spark도, kafka도 직접 실무에서 써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 회사에서는 사수가 부족한 탓에 기술 도입을 위한 공부할 시간도 너무 많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술적 문제가 생겼을 때 재빠른 대응이 어려울 것 같아, 개인적으로 스킬들을 더 많이 습득하고 큰 회사로 이직하고 싶다.
그를 위해서, 나는 올해 이러한 것들을 해보려 한다.
이렇게 장황하게 써놓고 3월, 6월, 9월, 12월 이렇게 체크하면 그래도 방향을 잃지 않고 갈 수 있더라.
이번년도에는 스킬업에 가장 큰 힘을 쏟고 중간중간 행복한 일들을 만들어내며 지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