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노트 작성을 시작합니다

동동·2021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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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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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URL: 영어공부 노트, 다들 가지고 계시나요?

영어공부는 저에게 평생의 숙제와도 같습니다. 마치 다이어트처럼 말이죠.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의 목표에 커리어는 추호도 없었습니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너무 많죠. 특히 전에 제가 하던 업종에서는 영어를 잘 하면 좋으나 못해도 크게 상관없었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일이 있을때 위축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확실하게 의사표현 하고 싶다는 그냥 개인적인 자신감 증진이 제 영어공부의 궁극적 지향점이었습니다.

아무 목표 없는 영어 공부는 단순 노동에 불과합니다.

저는 2019년 10월~12월 3개월간 회사를 휴직하고 캐나다 토론토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자신감을 얻어서 돌아왔지만, 2020년 회사 일에 치여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놓다 보니,
3개월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던 저의 영어 실력은 사라져버린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외국인친구들과의 모임 등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불가한 상황이 1년 가량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친구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하고 싶다는, 저의 목표는 어느샌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개발자로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너무 많다!

이제 개발자로서의 삶을 시작하며, 영어로 적혀있는 기술문서들을 자유롭게 읽고, 해외의 개발자와도 자유롭게 의사소통하고, 더 나아가 커리어에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기억에서 기록으로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한 이유는 바로 정보의 휘발성 때문입니다. 하루에도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며 이를 이해하고 습득하지만, 이를 어딘가에 기록해두지 않으면 휘발되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라이브 아카데미에서 빨간모자 선생님과 영어공부를 하며, 연필로 노트에 기록했었는데, 이제는 블로그에 정리를 한다면 지하철에서 허비하는 이동시간에도 휴대폰을 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생각입니다.

때마침 빨간모자 선생님도 영어공부 기록을 강조하시네요.

다같이 보는 곳에 정리해 두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어는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그 과정을 학습과정에서 빼놓는 것은 더 이상할 수 있다.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반복해서 익숙해지는 것.

결론: 영어공부 노트 작성을 시작합니다

빨간모자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주로 하여, 관련되는 내용을 추가로 서치한 게 있다면 덧붙여 나갈 생각입니다. 이 글을 스쳐가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기쁜 일이겠지만, 일단 그보다는 제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Let's get st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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