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실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많이 만난다. 이런 재난들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게 좋을 것이다. 몇 가지 예시를 알아보자.
이런 구문을 실행하면 어떻게 되는가?
int a = 10;
int b = 0;
cout << a / b << endl;
실행 결과.
실행하고 나서야 어쩌구 저쩌구 나온다. 우리의 목적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첫 번째 방법은 abort()를 이용한다. abort는 cstdlib 혹은 stdlib.h에 들어있다. 이런 식으로 쓴다.
int temp = 10;
while (temp)
{
int a = 10;
int b = 0;
if (b == 0)
{
cout << "if문 들어옴." << endl;
std::abort();
}
cout << a / b << endl;
cout << "숫자 입력 해라." << endl;
cin >> temp;
}
실행 결과.
그냥 강제로 프로그램 종료 시키고 "abort()이 실행 됐다." 뭐 이런 거다. 코드가 길 때는 에러 찾기엔 쉽겠지만 프로그램이 강제 종료되는 걸 막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