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5.08.01 - 지난 과제 피드백

빈앤아웃·2025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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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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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 PRD는 ‘공유를 위한 문서’ 이기 때문에 팀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고자 노력.
    • 플랫폼 스토리, 페르소나 등
    • 이해를 돕고자 쓰다보니 글이 많아져 아이콘 요소 배치
    • ‘노잼’ 방지를 위한 표현 → ‘Kick’, ‘Just Want 1 minute, 네 것이 되는 시간’
  2. 지난번 모호한 표현 피드백 받아 최대한 간결한 표현으로.
  3. 지난번 데이터적 사고 피드백 받아 보완하고자 노력.
    • 당장엔 능력이 부족해, 스토리적 요소로 설득에 힘씀
  4. 없는 능력 포장해서 있는 것처럼 보이려는 노력 절제.

잘한 점

  • 시각적으로 보는데 불편함은 없는 것 같음.
  • 간결한 표현도 지난번 보다 나아진 듯함.
👨‍💻

튜터님 피드백

  •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전에 말했듯이 "이 문서가 현업에서도 쓰일만한가?" 에요. 그러한 관점으로 볼 때 동빈님은 이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 명확하고 구체적인 가설 수립을 하였고 분석하신 결과를 바탕으로 광고 인입 고객의 할인/혜택 민감성, 무료 반품 쿠폰을 통한 심리적 장벽 완화, FOMO 메시지를 통한 결정 가속화 등의 구체적으로 제시 했어요.
  • 이건 실현 가능성이 높은 해결 방안으로 이어졌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개발 난이도 까지 작성했는데 얼마나 보기 편하겠어요. 이 문서를 보는 사람이 !!
  • 항상 제안하는 내용에 대한 '의도와 생각' 을 다채로운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을 연습해 주세요. 이번엔 페르소나D에 해당하는 것을 본인만의 페르소나로 만들어서
  • 문서를 읽는 사람이 더욱 보기 좋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

부족한 점

  • 타겟 고객에 대한 숫자 → 인사이트 수집 노력 부족.
    • 숫자를 통해 고객에 대해 다양한 정의를 하고,
      심리를 더 파악하려는 노력이 부족했음.
  • 해결방안 제시 후 구체적(ex,와이어 프레임) 시각화 부족.
  • 가지고 있는 리소스(시간, 능력, 지식 등) 메타인지 부족.
    • 리소스 메타인지 부족으로 시간 배분, 우선순위 배분이 부족했음.
    • 앞단에 너무 많은 리소스를 투자하여, '그래서 뭘 하면 되는데?' 부분을 잘 설명하지 못함.
    • 다음부터는 앞부분 보다는 뒷단에 에너지를 더 쏟기로.
  • 새로운 툴 사용 노력 부족.
    • 다른 조원은 피그마, SQL, 룩커스튜디오 등 적용하였지만, 새로운 툴 보다는 기존에 편한 것에서 머물렀음.
👨‍💻

튜터님 피드백

  • 해결방안을 ... 어디보자. 페르소나 D는 큰 특징없는 잔잔한 페르소나라서 역으로 많은 시도를 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광고’ 유입이 가장 큰 페르소나의 특징이다보니 광고와의 연관성을 상세 페이지에 잘 녹여서 ‘기대감’을 유지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해결 방안 중에 '혜택 종료 시간' 같은 기대감을 심어주는 건 굉장히 좋다고 보는데 '반품 쿠폰'은 뭐랄까 보장의 느낌 이랄까?
  • 이런 보장과 신뢰 느낌을 주는 해결 방안은 페르소나D 보다는 A였던 '고가 유저' 들이 더 잘 어울리다고 봐요. 큰 금액을 사용하는 유저 일 수록 보장 받고 싶어하는 건 당연하잖아요 :)
  • 반품쿠폰 보다는 기대감을 주는 '후킹 요소' 가 필요하다고 봐요. 예를 들면 '이 상품이 몇 명이 보고 있습니다!' 같은 문구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거죠.
  • 반품쿠폰도 정말 좋은 제시 안인데 정말 정말~~ 깊게 파자면 혜택 알림 기능의 연장선인 후킹 요소를 더 집어 넣어서 페르소나D 에게 한 가지로만 밀어 붙이는 거죠.
  • 개발적 요소는 아시다시피 정말 낮은 거라 이번 과제는 내용만 보았는데 특징 없는 타겟은 한 가지 요소로만 깊게 몰아쳐도 될 것 같아요 :) !!
  • 그리고 도전 항목이긴 했지만 와이어 프레임도 나중에는 그려보세요!! 그러면 현업자 (개발자 , 디자이너) 분들이 볼 때는 더욱 현업 에서 쓰일만한 문서가 될 것 같아요.

적용

  • 타겟 고객에 대한 심리분석 후 거기에 맞는 성향 파악할 수 있도록 → 사람 심리에 대한 정보 수집
  • 앞으로 왠만하면 엑셀, 포토샵, 일러스트 보단
    → SQL, 피그마로 작업

질문

  • 과제 연관된 질문
    1. 유저 분석(사람 심리 등)을 더 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무조건 체험이 제일 좋음.
      • 인터뷰를 통한 간접 체험 방법도 있음.
      • ‘관심’이 있다면 일상에서도 가능함.
    2. 이해를 돕고자 혹은 시나리오로 현혹 시키고자 ‘사용자 여정’에 힘을 줬습니다만 이 방식은 현업에서 어떨까요?
      • 사람의 성향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음.
      • 어떻게 진행을 하던 결국엔 ‘그래서 뭘 하면 돼?’에 대한 답변은 있어야함.
  • 과제 외 질문
    1. 현업에 가면 맥북, 윈도우의 비중은 어떤가요?
      윈도우를 사용했을 때의 불편함은 없나요?
      (맥북 적응중에 있습니다만 아직 자유롭진 못하네요..ㅠ)
      - 맥북쓰는 PM도 많이 있습니다만, 윈도우를 추천드립니다. PM 특성 상 문서를 많이 다루게 되는데, 맥은 한계가 있습니다.
    2. 육각형 PM vs 색체있는 PM
      • 중소기업은 육각형을 큰 회사일 수록 색채 있는 PM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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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put과 Output의 황금비율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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