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 방지를 위한 표현 → ‘Kick’, ‘Just Want 1 minute, 네 것이 되는 시간’
지난번 모호한 표현 피드백 받아 최대한 간결한 표현으로.
지난번 데이터적 사고 피드백 받아 보완하고자 노력.
당장엔 능력이 부족해, 스토리적 요소로 설득에 힘씀
없는 능력 포장해서 있는 것처럼 보이려는 노력 절제.
잘한 점
시각적으로 보는데 불편함은 없는 것 같음.
간결한 표현도 지난번 보다 나아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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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님 피드백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전에 말했듯이 "이 문서가 현업에서도 쓰일만한가?" 에요. 그러한 관점으로 볼 때 동빈님은 이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가설 수립을 하였고 분석하신 결과를 바탕으로 광고 인입 고객의 할인/혜택 민감성, 무료 반품 쿠폰을 통한 심리적 장벽 완화, FOMO 메시지를 통한 결정 가속화 등의 구체적으로 제시 했어요.
이건 실현 가능성이 높은 해결 방안으로 이어졌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개발 난이도 까지 작성했는데 얼마나 보기 편하겠어요. 이 문서를 보는 사람이 !!
항상 제안하는 내용에 대한 '의도와 생각' 을 다채로운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을 연습해 주세요. 이번엔 페르소나D에 해당하는 것을 본인만의 페르소나로 만들어서
문서를 읽는 사람이 더욱 보기 좋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
부족한 점
타겟 고객에 대한 숫자 → 인사이트 수집 노력 부족.
숫자를 통해 고객에 대해 다양한 정의를 하고,
심리를 더 파악하려는 노력이 부족했음.
해결방안 제시 후 구체적(ex,와이어 프레임) 시각화 부족.
가지고 있는 리소스(시간, 능력, 지식 등) 메타인지 부족.
리소스 메타인지 부족으로 시간 배분, 우선순위 배분이 부족했음.
앞단에 너무 많은 리소스를 투자하여, '그래서 뭘 하면 되는데?' 부분을 잘 설명하지 못함.
다음부터는 앞부분 보다는 뒷단에 에너지를 더 쏟기로.
새로운 툴 사용 노력 부족.
다른 조원은 피그마, SQL, 룩커스튜디오 등 적용하였지만, 새로운 툴 보다는 기존에 편한 것에서 머물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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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님 피드백
해결방안을 ... 어디보자. 페르소나 D는 큰 특징없는 잔잔한 페르소나라서 역으로 많은 시도를 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광고’ 유입이 가장 큰 페르소나의 특징이다보니 광고와의 연관성을 상세 페이지에 잘 녹여서 ‘기대감’을 유지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해결 방안 중에 '혜택 종료 시간' 같은 기대감을 심어주는 건 굉장히 좋다고 보는데 '반품 쿠폰'은 뭐랄까 보장의 느낌 이랄까?
이런 보장과 신뢰 느낌을 주는 해결 방안은 페르소나D 보다는 A였던 '고가 유저' 들이 더 잘 어울리다고 봐요. 큰 금액을 사용하는 유저 일 수록 보장 받고 싶어하는 건 당연하잖아요 :)
반품쿠폰 보다는 기대감을 주는 '후킹 요소' 가 필요하다고 봐요. 예를 들면 '이 상품이 몇 명이 보고 있습니다!' 같은 문구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거죠.
반품쿠폰도 정말 좋은 제시 안인데 정말 정말~~ 깊게 파자면 혜택 알림 기능의 연장선인 후킹 요소를 더 집어 넣어서 페르소나D 에게 한 가지로만 밀어 붙이는 거죠.
개발적 요소는 아시다시피 정말 낮은 거라 이번 과제는 내용만 보았는데 특징 없는 타겟은 한 가지 요소로만 깊게 몰아쳐도 될 것 같아요 :) !!
그리고 도전 항목이긴 했지만 와이어 프레임도 나중에는 그려보세요!! 그러면 현업자 (개발자 , 디자이너) 분들이 볼 때는 더욱 현업 에서 쓰일만한 문서가 될 것 같아요.
적용
타겟 고객에 대한 심리분석 후 거기에 맞는 성향 파악할 수 있도록 → 사람 심리에 대한 정보 수집
앞으로 왠만하면 엑셀, 포토샵, 일러스트 보단
→ SQL, 피그마로 작업
질문
과제 연관된 질문
유저 분석(사람 심리 등)을 더 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무조건 체험이 제일 좋음.
인터뷰를 통한 간접 체험 방법도 있음.
‘관심’이 있다면 일상에서도 가능함.
이해를 돕고자 혹은 시나리오로 현혹 시키고자 ‘사용자 여정’에 힘을 줬습니다만 이 방식은 현업에서 어떨까요?
사람의 성향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음.
어떻게 진행을 하던 결국엔 ‘그래서 뭘 하면 돼?’에 대한 답변은 있어야함.
과제 외 질문
현업에 가면 맥북, 윈도우의 비중은 어떤가요? 윈도우를 사용했을 때의 불편함은 없나요?
(맥북 적응중에 있습니다만 아직 자유롭진 못하네요..ㅠ)
- 맥북쓰는 PM도 많이 있습니다만, 윈도우를 추천드립니다. PM 특성 상 문서를 많이 다루게 되는데, 맥은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