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널널한 개발자님 강의를 참조하여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스위치가 하는 일과 비용
스위치가 하는 일
네트워크를 비유하는 것에 좋은 예가 도로망이다. 어떤 출발지가 있으면 차량을 타서 목적지까지 간다. 목적지까지 가다보면 교차로 같은것을 만나는데 차가 가다가 A라는 교차로를 만나면 직진을 할지 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할지 고민한다. 근데 교차로에서 운전자는 항상 경로를 선택하는 일을 한다. 즉, 어떤 경로로 가야 목적지를 빠르게 도착해야 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경로를 선택함에 있어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이 근거로 네비게이션 혹은 이정표를 보고 길을 선택한다.
이때 도로망을 네트워크로 보면 교차로는 스위치이고 스위치에서 경로선택을 한다는 것은 인터페이스를 선택한다고 보면 되고 이것을 스위칭이라고 부른다. 이때 스위칭 근거로 IP주소를 보고 경로를 선택하면 L3 스위칭, 맥 주소를 보고 선택하면 L2 스위칭, 포트번호를 보고 선택하면 L4 스위칭, HTTP를 보고 선택하면 L7 스위칭이라고 한다. 또한 여기서 자동차 하나는 패킷이라고 부르며 패킷이라는 것이 인터넷이라는 도로를 돌아다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목적지까지 가기위해 중간중간 스위치를 만나는데 이때 L3 스위치를 Router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Router마다 안에 이정표가 있는데 이때 이정표가 Routing table이라고 부른다.
비용
우리는 항상 교차로를 만나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비용을 먼저 생각한다. 직진으로 가면 100원이 들지만 우회전해서 가면 50원이 든다 했을때 우리는 50원쪽으로 가야 할 것이다. 이때 비용을 네트워크에서 Matric 값이라고 하고 패킷은 항상 스위치를 만나면 Matric값이 낮은쪽으로 가게 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