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굉장히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다.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인데 배우느라 바빠서 포스팅하지 않다니... 참 아이러니하다
프리코스 4주차가 끝나자마자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험 준비, 밀린 과제, 팀플, 프로젝트 등등 할 일이 정말 산더미였다.
그 산더미들을 하나하나 치우다보니 정말 눈 깜짝 할 새 1차 심사 발표일이 다가왔다.
결과는 제목에 써있는대로 합격
ㅎㅎ..
사실 프리코스 한 주차가 끝날때마다 척봐도 고수인 분들(주로 커뮤니티를 염탐(?)하며 주관적으로 만든 기준입니다)의 코드와 후기등을 보며 1차 심사통과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내가 합격이라니
어렵게 찾아온 기회인 만큼 절대 놓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런 날 막는 이 녀석들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을 좀 하긴했다...
TMI > 원래는 노션에서 제공하는 캘린더에 정리했었는데 이런식으로 체크박스로 정리해놓는게 더 잘 보이는 것 같아 한달?쯤 전부터 체크박스로 정리 중
내가 내린 결론은 '일단 미뤄놓고 최종 코딩 테스트가 끝난 후 잠을 포기하면 일정에 맞출 수 있다' 이다.
물론 남은기간 정말 열심히 해도 붙을 가능성이 적다는건 나 스스로가 제일 잘 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이니까ㅎ
최근 이 말에 위로를 많이 받는 것 같다ㅋㅋㅋㅋ
내일 내가 반드시 할 일
1. 피드백 문서 다시 한 번 정독
2. 마지막 미션 요구사항 지켜가며 5시간 안에 구현 해보기
2-1. 잘하시는 분들 코드보며 2번 리팩토링
3. 커뮤니티에 올라온 월드컵 문제 or 작년 문제 택1 하여 5시간 안에 구현 해보기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