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테크코스 5기 프리코스 OT 기록

POII·202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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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대망의 프리코스 1일차.. 오늘 14시엔 우테코 프리코스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포비님 youtube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마침 시험이 거의 다 끝나 여유로웠기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자기소개

처음은 자기소개

캡틴 박재성(포비)님 → 미래소년 코난이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름에서 닉네임을 따오셨다고 한다

뽀로로의 포비가 아니라 미래소년 포비라고 생각하면 연배가 있는거라고 하셨다ㅋㅋㅋ…

교육과정 설명

  • 10개월짜리 교육과정

  • 취준생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

  • 현장 지향형

    • 대부분의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를 목적으로 함
    • 하지만 10개월로 역량을 쌓는데는 한계가 있음. 이 떄문에 일정 수준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음.
    • 독학으로 3~6개월정도 열심히 공부했다면 합격할 수 있을 것
  • 선발과정에서 프리코스란?

    • 기존의 강의형 교육과정과는 다름 과제기반으로 이루어졌고, 강의는 최소한
    • 실질적으로 개발자로서 깊은 경험 가능하다고 생각함
    • 프리코스는 본 과정을 미리 경험하는 느낌
    • 기존과 달리 이번엔 코딩테스트없이 바로 프리코스를 진행 지원자가 약3300분..
    • 설계역량, 추상화역량이 개발자로서 필수적인 역량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를 가르치거나 경험할 수 있는 기관이 없음.
    • 프리코스를 통해 유지보수하기 좋은 코드를 위한 설계, 리팩토링, 테스트 같은 실무위주의 경험에 대해 재미와 중요성을 깨닫게 됐으면 좋겠음
    • 이번엔 프리코스 커뮤니티라는 것을 통해 지원자 3300명이 함께 학습,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듬
      • 선발과정의 직접적 영향은 없을 것
        • 선발에만 목메기보단 자신의 역량을 늘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주도적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 깃헙 discussion을 통해서 진행
      • 피어리뷰
        • 코드에 대해 서로 봐주고 의견을 나눔
      • 아고라
        • 학습에 관련된 질의, 토론
      • 규칙: 다 끝난 미션에 대해서만 이런 커뮤니티 이용 가능
        • 상호학습전에 스스로 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
        • 즉 커뮤니티는 2주차 첫 번째 날부터 시작
  • 자기 주도적인 역량을 갖춘 개발자 양성이 목적

    • 과제는 요구사항만 나감 → 과제에 대한 정보는 스스로 공부해야하고 해결
  • 다른 과정과 차이점

    • 무엇보다도 현장형을 강조
      • 본코스 레벨 1,2,3,4,5 중 1,2에서는 현업에서 2년이상의 경력을 지닌 개발자들의 1:1 코드 리뷰가 이루어짐
  • 공통 피드백이 이루어지는데 이 피드백을 다음주차 과제에 녹이려고 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미션에 관련한 취지

  • 1주차 미션에 대해서만 간단히 설명
    • 온보딩 형식의 미션
    • 난이도는 낮고, 갯수는 많음!
    • 하나의 미션 제출 사이클을 경험해본다는 생각으로 진행
    • 모바일, 백엔드, 프론트엔드 각각에서 사용하는 언어 자체에 익숙해지는 시간
    • Git 을 활용해 진행

질의응답

  • 최종 코테 볼 수 있는 선발인원?

    • 약 최종선발인원의 2배수 정도 예정이지만 완전히 딱 정해져있는건 아님, 절대적 선을 넘는다면 대부분 기회 부여할 예정
  • 포수타란?

    • 포비와 수다 타임! 실제 우테코 크루들과 포비님+코치분들과 얘기하는 시간을 가짐 앞으로 이런 타임이 더 있을수도 있음~
  • 강의는 아얘 없는지?

    • 일절 없음! 요구사항만 끊임 없이 제시할 것. 문제 해결을 스스로 해야할 것
  •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끼리의 학습에서 함께 성장이 될까요?

    • 본코스 짝 프로그래밍도 이런 경우가 많은데, 사실 잘하는 사람 측면에서 가르치면서 배우는 것도 있고, 소프트 스킬 역량 측면에선 생각이 다른 사람이나 역량차이가 있는 사람과의 소통이 어려움. 이에 대한 성장이 이루어질 것
  • 진행하다 모르는거 검색해도 되나요?

    • 당연. 개발자들에게는 검색도 하나의 역량
    • 최종 코딩 테스트 또한 오픈북처럼 검색 허용함
  • 경험적인 부분의 부족은 어떻게 해결할까요?

    • 늦게 시작했다면, 그걸 인정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됨.
    • 4주동안 잠 덜잔다고 죽지않음.. 한 번 모든 시간을 투자해봐라.
    • 이런 외적인 동기가 본인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음.
  • 소프트 스킬을 혼자 기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일단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
    • 회고식의 일기쓰기가 도움이 될 것 같음
    • 혼자하기보단 지금 당장 커뮤니티라는 판이 깔렸으니 거기서 해보는건 어떠신가요?

감상

사실 프리코스 자체를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시작전부터 기대한 것 이상의 무언가를 얻은 기분이다..

선발을 위한 프리코스가 아니라 성장을 위한 프리코스를 진행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을 수 있었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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